정책개발성명서·미디어 논평

[KBS노동조합 성명] 회사를 망친 편파방송의 주역들은 책임부터 지고 나가라!

• 글쓴이: 공정언론  
• 작성일: 2023.10.30  
• 조회: 945

[KBS노동조합 성명]

회사를 망친 편파방송의 주역들은 책임부터 지고 나가라!


지난 6년간 지속적으로 편파 방송을 해 회사를 망쳐온 주역들이 슬그머니 도망가려하고 있다. 

특히 최경영 편파방송 진행자는 과거 스스로 KBS를 떠났다가 문재인 정부 시절 양승동 사장이 지금은 민주당 국회의원이 된 정필모 부사장과 함께 만든 불법방송장악기구 `진실과미래위원회‘를 통해 특별채용됐다. 

명목은 탐사보도 강화였지만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수년동안 편파방송에 매진하게 된다. 

편파방송을 잘한 탓(?)인지 거기에다 KBS 사상 최단기간 특별승진에다 올해는 KBS를 빛낸 50인에 선정될 정도로 특혜란 특혜는 다 받아왔다.   


최경영 편파방송 진행자는 공영방송의 중요한 기능은 공정하고 객관적 토론을 할 수 있는 공론장 기능를 깡그리 무시하고 특정정치세력의 패널을 불균형하게 배치거나 가짜뉴스 확대재생산하기도 했으며 생방송중 심지어 본인의 정치성향과 반대되는 출연자와 목소리를 높이며 싸우기도 해 큰 비난을 받아왔으며 KBS가 불공정 편파방송 불명예를 얻게 되는 큰 원인을 제공했다.  


수년 동안 계속된  불공정 편파방송은 공영방송의 존재근거를 스스로 허물었다. 

국민의 분노와 실망에 이어 버림까지 받았다. 수신료분리징수 찬성여론 촉발의 도화선이 된 것이다. 

 

최경영 편파방송 진행자는 그러나 회사가 편파방송의 악순환으로 무너져 가는 게 오히려 정권 탓이라며 조금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거나 사과하지도 않았다. 

회사가 죽거나 말거나 편파방송 진행자는 물론 그 진행자가 버티게 해주는 PD나 경영책임자조차 될 대로 되라, 그대로 편파방송한다는 식이었다. 


대선조작 방송 의혹까지 휘말리며 고소고발까지 당하고있는 게 현실이다. 

방심위는 최근 KBS 1AM `주진우 라이브` 지난해 3월 7·8일 방송분에 대해 `권고`를 의결했다. KBS 1AM `최경영의 최강시사`의 지난해 3월 7·8일 방송분에 대해서도 `경고`를 결정했다.

주진우 라이브`의 해당 방송분은 뉴스타파가 보도한 김만배·신학림 녹취록에 대해 전언에 불과한 내용을 최소한의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방송했다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됐다. 

`최경영의 최강시사`의 해당 방송분 역시 뉴스타파가 보도한 김만배·신학림 녹취록에 대해 공정해야 할 공영방송 진행자가 출연자들에게 관련 질문을 반복해 해당 의혹을 부풀리려 하고, 전언에 불과한 내용을 최소한의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방송한 것이 문제가 됐다고 한다. 


지난 10월 9일 방송된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진행자 최경영은 더불어민주당 인사가 출연했을 때에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을 진행했으나, 국민의힘 인사만 나오면 언성을 높이고 공격하고 나섰다"며 "공영방송 진행자라기보다 시장판의 싸움꾼을 연상케 할 정도였다"라는 비난까지 나왔다. 정말 부끄럽고 처참하다. 


KBS가 국민 품으로 돌아가는 과정은 험난할 것이다. 정상화를 위한 개혁의 길에서 그동안 회사를 위기에 빠트린 편파방송 진행자와 그 진행자를 계속 방송을 하도록 한 부역자들은 반드시 KBS에서 퇴출되어야 공영방송에 화나고 실망한 국민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돌릴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최경영, 홍사훈 편파방송 진행자가 사표를 쓰고 퇴사를 예고했다고 한다. 책임을 안지고 어디를 도망가려고 하는가!

KBS공영방송을 사유화하면서 편파방송 맘대로 하더니 회사가 망할 것 같으니까 발을 빼려는 자들은 그냥 나가지 말고 반드시 책임부터 지고 나가라!

사측은 이들과 편파방송을 수년 동안 지속가능하게 만든 이들도 반드시 응당한 처벌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 


KBS가 변화의 의지 없이 생존하고 제 역할을 하기는 불가능하다. 첫 단계로 회사를 망쳐온 김의철 구체제 하 편파방송에 부역해온 인물들에 대한 단호한 청산이 반드시 필요하다.


2023년 10월 27일

• 전체 : 411 건 ( 21/28 쪽)
NO. 제 목 글쓴이 등록일자
111 [공정언론국민연대 성명서] 납득할 수 없는 KBS 임원, 간부 인사 구체제 청산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공정언론 / 2023.11.13
공정언론 2023.11.13
110 [MBC노조성명] MBC뉴스, 이강길 참고인 조사를 ‘부실대출 수사본격화’로 부풀려 보도
공정언론 / 2023.10.30
공정언론 2023.10.30
109 [MBC노조성명] 대선조작 압수수색 당한 경향신문 기자가 MBC 이적한 손석희 아들이라니!
공정언론 / 2023.10.30
공정언론 2023.10.30
[KBS노동조합 성명] 회사를 망친 편파방송의 주역들은 책임부터 지고 나가라!
공정언론 / 2023.10.30
공정언론 2023.10.30
107 [공정언론국민연대 성명서] 민노총 연합뉴스 지부, 국민권익위 고발 편집국장 직선제 비밀선거 위반 혐의
공정언론 / 2023.10.25
공정언론 2023.10.25
106 [공정언론국민연대 성명서]참여연대 논평은 몰상식의 극치이자 민주당과 편파 방송 편들기 선언이다
공정언론 / 2023.10.18
공정언론 2023.10.18
105 [공정언론 국민연대 성명서]상습적인 가짜뉴스 메이커 민주당과 MBC ‘보수정부가 안보, 경제 파탄 냈다!’
공정언론 / 2023.10.12
공정언론 2023.10.12
104 [mbc노동조합 성명] 민주당 의원들만 나오는 뉴스데스크.. ‘민주당 의정활동 홍보 방송’ 중단하라
공정언론 / 2023.10.11
공정언론 2023.10.11
103 [공정언론국민연대 성명서] 민언련은 언론시민단체 간판을 내리고 민주당 민언련 지부로 교체하라 !
공정언론 / 2023.10.11
공정언론 2023.10.11
102 [공정언론국민연대 성명서] 해체되어야 할 민노총 언론노조 ! 여론 조작에 상습적으로 동원되는 언론사들
공정언론 / 2023.09.07
공정언론 2023.09.07
101 [새KBS공투위 성명] KBS를 살리고 싶은가? 김만배-신학림의 공범 주진우-최경영부터 당장 내려라!
공정언론 / 2023.09.06
공정언론 2023.09.06
100 [MBC노조 성명] 이런 PD수첩은 폐지돼야 한다
공정언론 / 2023.09.06
공정언론 2023.09.06
99 [MBC노조성명] MBC 사건 수임하고 50여 차례 MBC 심의를 한 정민영을 즉시 해촉하라!
공정언론 / 2023.09.06
공정언론 2023.09.06
98 [공정언론국민연대 성명서] 정민영 방심위원 끝없는 추태 검찰 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
공정언론 / 2023.09.06
공정언론 2023.09.06
97 [연합뉴스 공정보도 노동조합 성명서]연합뉴스, 윤미향 비리 축소하고 일탈은 뒷북 보도 성기홍·박성제·김의철 신뢰도 1위는 ‘부적 사기극’
공정언론 / 2023.09.06
공정언론 202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