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 배포일 2026.5.19. (상세 보고서 별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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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언련, 편파·왜곡 심한 MBC <뉴스데스크>,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JTBC <뉴스룸> 등 7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 심의 신청
- 5월 둘째 주 모니터링 결과 총 24건 적발(지난 주 28건).
□ KBS, MBC 등 주요 방송사들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는 5월 둘째 주(5.8-5.14) 모니터링 결과 모두 24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 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가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CBS가 3건, YTN과 JTBC, CPBC(평화방송)가 각 2건, KBS가 1건 지적됐다. 공언련은 이 가운데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6건에 대해서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하기로 했다.
□ 주간 편파왜곡 방송 6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
1. MBC <뉴스데스크>
[논란 일으킨 김용범 대신...野 향해 ‘억지·비틀기 비판’ 프레임 씌워]
5월 12일 / 국민배당금제 논란 /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 편파 진행(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국민의힘이 김용범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주장을 비판한 것에 대해, 앵커(조현용)가 ▲
(문제점) 김용범 정책실장의 SNS 글에는 ‘초과세수’ 표현 3회 외에 ‘초과이윤’과 ‘초과이익’ 표현이 각 8회, 2회 사용됐으며, 구체적으로 “초과이윤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안정화할 것인가”, “구조적 초과이윤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제도화할 것인가” 등으로 ‘초과이윤’과 ‘초과이익’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필요함을 주장했음에도, 공영방송 앵커가 국민의힘의 비판을 ‘세수가 아닌 이익을 빼앗는 것처럼 논지를 바꿨다’, ‘당연한 애기를 비틀어서 문제 삼았다’라며, 마치 김용범 정책실장이 ‘초과이윤’, ‘초과이익’을 강조하지 않은 것처럼 왜곡해 국민의힘이 부당한 정치 공세를 하는 것처럼 악의적 프레임을 씌워 비판하는 편파 진행을 함.
2. JTBC <뉴스룸>
[제목·앵커 멘트부터 ‘하정우’로 시작해 66초, ‘한동훈’ 43초, ‘박민식’ 9초]
5월 12일 / 부산 북구갑 재보선 / 비중 불균형, 편파 보도(선거방송심의규정 제5조 공정성, 제12조 사실보도 위반)
(방송내용) <“형 아닌 삼촌”...지역 돌며 조용한 행보> 리포트에서 하정우 민주당 부산 북구갑 후보가 ‘오빠 발언` 등 여러 논란을 돌파하려는 듯 지역 주민들과 접촉면을 넓히고 있고, 한동훈 무소속 후보 역시 지역 주민들에게 ‘공소취소 특검법’의 문제점을 알리면서 지지층 결집을 꾀하고 있으며, 한동훈·박민식 후보는 하정우 후보가 TV토론을 피하는 것을 직격하고 있다고 보도함.
(문제점) 해당 지역구에서 3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리포트 제목과 앵커 멘트를 모두 하정우 후보 중심으로만 구성했으며, 특히 하 후보의 SNS 사진과 편지 등 우호적인 내용으로 총 66초 동안 방송하고,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43초,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단 9초만 언급하는 등, 사실상 하정우 후보에 대한 노골적인 홍보 내지 ‘하정우-한동훈 2강 구도’로 설정해 해당 선거에 개입하려 하는 편파 보도를 함.
3.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권순표, 패널들보다 더 목소리 높이고 흥분하며 ‘정원오 폭행’ 엄호]
5월 14일 / 정원오 후보자 폭행 사건 / 편파 진행(선거방송심의규정 제10조 시사정보프로그램 위반)
(방송내용)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신인규 변호사가 정원오 후보자의 과거 폭행 사건에 대해 토론하는 과정에서, 진행자(권순표)가 ‘구의원의 일방적 주장을 막 쏟아내는데, 정치가 이런 식으로 굴러가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 ‘김재섭 의원은 지난번 칸쿤 의혹 제기도 굉장히 어설펐다’, ‘30년 만의 피해자의 증언은 주장일 뿐’, ‘근거가 없는 일방적 주장, 검증이 불가능한 주제’라고 말함.
(문제점) 서울시장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여야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정원오 후보자의 과거 폭행 사건 검증에 대해, 공정하고 중립을 지켜야 할 공영방송 진행자가 목소리를 높이고 흥분하며 정원오 후보자를 적극 방어하고, 특히 스스로 여권 패널이라도 된 것처럼 장성철 소장의 발언을 수시로 끊고 설전을 주고받으며 국민의힘과 김재섭 의원의 의혹 제기를 ‘근거가 없다’고 폄하해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등, 공영방송 전파를 통해 사실상 정원오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하는 불공정 편파 진행을 함.
4.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박맹우’ 언급 없이...울산 ‘진보 단일화면 100% 이긴다’ 단정]
5월 8일 / 울산시장 선거 /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 편파 진행(선거방송심의규정 제8조 객관성, 제10조 시사정보프로그램 위반)
(방송내용)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권순표)가 KBS울산방송·울산매일신문의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면서 “김상욱 후보가 32.9%.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37.1%. (중략) 진보당 김종훈 후보가 14.2%”, “이걸 보면 진보 진영의 후보들끼리 합치면 100% 이길 것 같은데”라며 ‘김상욱·김종훈 후보가 합치면 47%가 넘는다’면서 “이건 분명한 진보 진영의 승리가 예상되는 결과”라고 하고, 이어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박맹우 후보는 오히려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말함.
(문제점) 해당 여론조사에서 박맹우 무소속 후보가 8.5%의 지지율을 얻었음에도, 주요 후보들 가운데 김두겸·김상욱·김종훈 3명의 지지율만 소개할 뿐 박맹우 후보의 지지율은 누락한 채, ‘진보 진영 후보들끼리 합치면 100% 이길 것 같다’, ‘단일화하면 진보 진영의 승리가 예상된다’라고 반복하는 등, 공정하고 중립을 지켜야 할 공영방송 진행자가 울산 지역 내 범야권의 지지율을 고의적으로 축소·왜곡하며, 범여권의 단일화를 노골적으로 촉구하는 편파 진행을 함.
5.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성대모사 여야 1대10...‘정치 풍자’를 빙자한 ‘여당 선거운동’]
5월 8일 / 주요 정치 현안 / 비중 불균형, 프레임 왜곡, 조롱·희화화, 편파 진행(선거방송심의규정
제5조 공정성, 제10조 시사정보프로그램 위반)
<신스틸러> 코너에서 이상민 크리에이터가 개헌과 지방선거 등 주요 정치권 현안들과 관련한 정치인들의 성대모사를 하고, 진행자(권순표)와 노영희 변호사가 이에 대한 토론을 진행함.
아무리 성대모사를 이용한 정치풍자 코너라고 해도, 국민의힘과 보수 우파 진영은 안철수·김기현 의원, 황교안 전 대표(이상 개헌 반대), 김성태 전 의원(한덕수 전 총리 재판), 한동훈 후보(후원회장 논란), 홍준표 전 시장(친한계 비판), 장동혁 대표(외신기자 간담회 발언), 박근혜 전 대통령(대구시장 선거), 천하람 의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상 공소취소 특검) 등 10명의 성대모사를 하고, 이에 대해 진행자(권순표)와 패널(노영희)이 사사건건 반박하며 크게 웃거나 비아냥거리고, 특히 장동혁 대표와 안철수 의원, 황교안 전 대표의 목소리와 말투, 김기현 의원의 사투리 억양, 김성태 전 의원의 비염, 홍준표 전 시장의 호통, 한동훈 전 대표의 호흡 등을 과장해 부각시키며 지나치게 조롱·희화화함.
반면 여권은 이재명 대통령 단 1명의 성대모사만 방송하고, 특히 이 대통령의 개헌 반대 세력 비판에 대해 진행자와 패널이 “글쎄 말입니다”, “참 이해 안 돼요”라며 적극 호응하고 지지했을 뿐 해당 성대모사는 웃음의 코드로 전혀 사용하지 않는 등, 공영방송이 여야 1대10의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성대모사를 방송하며, 특히 국정을 책임지는 여권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의 비판도 없이 약 17분 내내 야당과 보수 우파 진영만을 일방적으로 비판하고 조롱·희화화하는 노골적인 편파 방송을 함.
6.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김용범 ‘초과이윤·초과이익’ 10회 언급했는데...‘초과이익’ 전혀 없었다’?]
5월 13일 / ‘국민배당금’ 논란 /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방송심의규정 제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이 김용범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주장에 대해 “AI와 반도체 호황 속에서 기업의 초과세수에 대해서 이걸 어떻게 국민들에게 분배할 것인가, 사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이었잖아요. 그런데 기업의 초과이익이나, 이런 문구는 전혀 없습니다. 굳이 들면 초과이윤이라는 단어 하나는 들어가 있는데”라고 말함.
(문제점) 김용범 정책실장의 SNS 글에는 ‘초과세수’ 표현 3회 외에 ‘초과이윤’과 ‘초과이익’ 표현이 각 8회, 2회 사용됐음. 원고지 30장에 가까운 김 실장의 눈 글은 “구조적 초과이윤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제도화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에도, “기업의 초과이익이나, 이런 문구는 전혀 없습니다. 굳이 들면 초과이윤이라는 단어 하나는 들어가 있는데”라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국민의힘이 부당한 정치 공세를 펴는 것처럼 왜곡함.
2026년 5월 19일
공정언론국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