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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 대선불공정방송국민감시단 9차 모니터 보고서

• 글쓴이: 공정언론  
• 작성일: 2022.06.21  
• 조회: 558


1.4.hwp

20대 대선 불공정방송 국민감시단 제9차 모니터링 보고서

(22. 1. 4)

 

88건 편파 불공정방송 적발

국민감시단은, 정부 및 지자체가 투자한 KBS,MBC,연합뉴스,YTN,TBS 5개 공영방송의 TVRADIO를 대상으로 23개 단체 총 41명의 인원(기자, PD, 대학생 등)들이 참여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 불공정보도 주별 발생 건수 현황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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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송 특징은 두 가지였습니다. 먼저, 여당 후보 공약은 친절하고 자세하게 비판 없이 소개한 반면, 야당후보 공약은 문제가 있거나, 다른 부정적인 내용을 연이어 보도해 공약의 효과를 떨어뜨렸습니다. 특히 여권과 여당 후보에 불리한 기사들이 대거 나왔으나, 제대로 보도하지 않거나, 거꾸로 옹호하는 심각한 편파성을 드러냈습니다. 주간 문제 프로그램 및 진행자는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YTN의 저녁이있는 뉴스 및 앵커 등이 선정되었습니다.(전체 내용 별첨)

 

 

5개 공영방송사들의 주요 편파 방송행태들입니다. 123MBC뉴스데스크는 이재명 후보 동정 리포트에서 전국 311만 호 주택 공급공약을 세세하게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서울의 총 주택 수가 350만 호인데, 무려 311만 호나 공급하겠다는 이 후보 공약의 실현가능성에 대한 상식적인 의문은 전혀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윤석열 후보 공약 소개 뒤에 홍준표 의원과의 갈등 등 윤 후보에 불리한 내용들 추가해 보도해 공약의 의미와 효과를 반감시켰습니다.(선거방송심의특별규정 5조 공정성, 6조 형평성 위반)

 

124, KBS뉴스9는 당일 발생한 대장동 의혹과 관련 성남시, 두산 등 개발부지 용적률-기부체납 특혜’, ‘조해주 사퇴 관련 국민의힘 논평(선관위 중립성 관련)’, ‘국민의힘, 김건희 사과 및 이재명 형수 욕설 공평 보도 요구’, ‘문재인 정부, 건강보험 개인정보 211만 건 열람’, ‘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취소여권과 여당 대통령 후보에 불리한 뉴스는 모두 누락했습니다. 반면, 구속영장이 한차례 기각되었던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재소환 소식을 헤드라인으로 예고한 뒤, 비중 있게 보도해 극심한 편파성을 드러냈습니다.(선거방송심의특별 규정 5조 공정성, 6조 형평성 위반)

 

127, KBS뉴스9문재인 정부 낙하산 인사로 기소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징역 2년 확정 소식과 이재명 후보 후임 성남시장인 은수미 시장 비리 혐의 관련 경찰관 징역 8년 소식 등 여권과 여당 후보에게 불리한 보도를 뉴스 끝 부분에 배치해 보도했습니다.(뒤 부분은 중요성이 떨어지는 뉴스를 배치함으로, 각 지역 방송국에서는 뒤 부분은 삭제하고, 자체 지역뉴스 방송함으로서 지역 거주자는 위 뉴스를 볼 수 없었음)/(선거방송심의특별규정 5조 공정성, 6조 형평성 위반)

 

125, KBS주진우라이브 진행자는 김건희 씨 녹취록과 무속 논란 언급하면서 이재명 후보 욕설 녹취록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적 녹취록 보도의 적절성 문제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후보 부인으로 거론되는 혜경궁 김 씨 수사는 왜 안하냐는 패널 질문에, 어떤 부분을 수사해야 하냐고, 의문 제기하는 등 편향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또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김건희씨 연루 관련 도이치모터스 건에 대해서는 일부 편향적 언론인이 제기하는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편향적 청취자 의견을 인용했습니다.

(선거방송심의 특별 규정 5조 공정성, 6조 형평성 위반)

 

126-28MBC 뉴스데스크는 현 정권에 의해 임명된 김원웅 광복회장이 광복회 카페 수익금을 빼돌리고, 국가유공자 자녀들 지급해야할 장학금 으로 안마시술소를 가고, 개인 양복를 구입해, 보훈처가 감사에 나섰다는 폭로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타 매체와 달리 MBC는 방송은 물론 인터넷에 기사 한 줄 올리지 않았습니다.(선거방송심의특별규정 제5조 공정성, 6조 형평성 위반)

    

같은 날 이재명 후보 아들 군복무 중 특혜 입원 의혹 역시 전혀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아들이 군복무 중이던 2014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두 달간 입원했는데, 입원명령 기록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권력형 특혜와 불법행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MBC는 방송은 전혀 보도하지 않았습니다.(선거방송심의특별규정 5조 공정성, 6조 형평성 위반)

    

 

128, 이재명 후보 관련 <성남FC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며 거의 모든 언론이 다루었으나, 역시 철저히 외면했습니다.(선거방송심의특별규정 5조 공정성, 6조 형평성 위반)

 

127일 뉴스데스크는 별장 성접대 의혹김학의 전 차관, 뇌물도 무죄 기사를 보도하면서 이재은 앵커는 검찰의 봐주기 논란” “아무런 죗값도 묻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고, 윤수한 기자 역시 수사는 하는 둥 마는 둥” “가까스로 재판에 넘겼다고 보도했으며, 인터넷뉴스 담당자는 기사 제목을 끝내 뇌물마저 무죄라며 법원의 판결에 노골적인 불만과 적개심을 드러냈습니다.(선거방송심의특별규정 5조 공정성, 6조 형평성 위반)

 

 

127YTN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의 박지훈과 이동형은 김학의 전 차관의 논란과 여러 판결에 대해, 공영방송의 진행자와 시사평론가로서 객관적인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진보층이면 판결이 다 잘못됐다 보면 된다는 발언을 한 뒤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판결이 잘못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정치적 편견을 매우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선거방송심의특별규정 4조 정치적 중립 위반)

127, YTN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에서 이동형은 윤 후보의 공약에 대해 부정적인 주관적 편견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는 쇄신안이라는 등 긍정적으로 묘사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에서 내놓은 쇄신은, 기득권, 내가 갖고 있는 기득권을 내려놓는 거거든요... 국민의힘은 하나도 내놓지 않았습니다.’(선거방송심의특별규정 8조 객관성 위반)

 

127, TBS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인터뷰 첫 시작에 전례가 없는 대선이다....윤석열 후보가 단기간에 정치 경력 하나 없이 대선후보가 된 것부터,” 라고 짚으며 윤 후보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직접적으로 거론했습니다. 반면 대장동, 성남FC 등에 대한 비리 연루 의혹과 형수 욕설 논란 등 이 후보 자질이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선거방송심의특별 규정 5조 공정성, 6조 형평성 위반)

또 바로 무속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인터뷰 주제를 윤 후보의 무속논란으로 확대해 나갔습니다. 인터뷰의 2/3 가량을 윤 후보의 무속 논란에 집중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김용남 전 의원이 이 후보의 조폭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자 , 여기까지 하시고,”라고 하며 말을 끊었습니다.(선거방송심의 특별규정 5조 공정성, 6조 형평성 위반)

 

127, 연합뉴스 뉴스투나잇은 성남 FC, 화천대유 50억 클럽 모두 판결이 나지 않은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여당 후보가 연루된 성남 FC 사건을 보도할 때는 의혹’, ‘무혐의’, ‘부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여당의 부인하는 인터뷰 소개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전 국민의힘 소속 곽상도 의원이 연루된 것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 50억 클럽 사건은 혐의’, ‘검찰은 야당이 불법 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야당 반론과 입장은 전혀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시청자에게 전자는 혐의가 없거나 단순 의혹에 불과한 반면, 후자는 혐의가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하려는 의도를 보였습니다.(선거방송심의특별규정 5조 공정성, 6조 형평성 위반).

주간 문제 프로그램 및 진행자, 출연자

프로그램: YTN뉴스가있는저녁

진행자: 변상욱 /제작진: 김자영PD/ 출연자: 강진구, 최영일

 

선정 이유

시사진행자로서의 객관성, 공정성 현저히 상실, 편향적 출연자 선정

 

상기 프로그램은 거의 일주일 내내 야당과 야당후보, 야당 후보 가족 문제위주로 집중 보도해 일반의 상상을 뛰어넘는 편향성을 보였음. 

 

124() 김건희씨와 알고 지낸다는 건진법사에 대한 추적보도김건희씨와 윤석렬후보가 무속에 의지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주려는 의도 보임. ‘저녁이있는뉴스제작진의 유력 야당 후보 가족에 대한 부정적 보도는 지난 111()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 모 씨가 투기 목적으로 농지 약 1천 평을 불법 취득했다는 의혹, 117() “김건희씨의 수원대 겸임교수 임용과 관련한 의혹등을 지속적으로 제기. 반면 이재명후보 관련 성남FC 후원금 수사, 대장동 배후 의혹, 형수 욕설, 그리고 이 후보 아들의 군 특혜 입원, 불법도박, 성매매 등 여러 의혹에 대해서는 한차례의 추적보도도 하지 않는 매우 심각한 편파성 드러냈음

(선거방송심의 4조 정치적 중립성, 5조 공정성, 8조 객관성 위반)

 

01.25.(김자영PD윤석렬후보가 삼부토건 조남옥 회장으로부터 17차례 곶감, , 메론, 망고, 정육 등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마치 윤석렬 후보가 엄청난 뇌물을 받은 것처럼 과장 보도. 그러나 이 보도는 지난해 721일 한겨례, 오마이뉴스 등에서 이미 보도한 내용으로 새로운 것이 없음. 또한 과일, 고기 등의 명절 선물은 대통령도 각계각층 인사들에게 보내는 것임을 감안할 때 이 같은 과잉 보도는 이해하기 어려움.(선거방송심의 5조 공정성, 8조 객관성 위반

 

125, 이날 대선정국과 관련해 리포트와 이슈 대담, 평론가 대담으로 총 54분을 편성하면서 윤석열 후보에게 불리한 이슈를 40분 가량 집중 배열하고, 이재명 후보에게 불리한 이슈는 해명을 듣는 식으로 이재명 후보 편들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냄. 이어 14 여분간 진행된 최영일 평론가 출연 코너에서는 ‘TV토론 무산 국민의 힘 책임임을 지적한 뒤, 민주당의 5곳 총선 공천배제는 쇄신 이미지로 반면, 국민의 힘은 공천 욕심’, ‘나눠먹기 논란으로 노골적으로 편파 진행.(선거방송심의 5조 공정성, 6조 형평성 위반

 

126, 열린공감 TV 강진구 기자와 변상욱 앵커는 김건희씨 녹취물 내용으로 대담하면서 김건희씨가 살고 있는 아크로비스타 306호의 전세금 7억원을 삼성에서 지원해 줬고, 이는 윤석열 중수2과장을 보고 지원해 준 것이라고 추론한다고 주장. 그러나 녹취에서 김건희씨는 와서 확인해보면 금방 끝난다, 삼성에서 보도자료를 냈다, 그런 건 하나도 안 믿고 말이야라고 사실이 아니라고 말함. 강진구 기자나 변상욱 앵커는 유력 대통령 후보자 부인에 대해 불법 문제를 제기하려면, 적어도 김건희씨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입증할만한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했어야 . 그러나 당사자가 부인함에도 기자가 일방적으로 명확한 근거도 없이 불법으로 추정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행태. 열린공감 TV 강진구 기자는 김건희씨의 쥴리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해 오며, 의혹을 입증할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해 편향성 논란을 빚고 있는 인물.(선거방송심의 4조정치적 중립, 8조 객관성, 10조 시사프로그램-형평성 유지, 17조 출처명시(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보도하여서는 안된다) 위반

 

                                      20220201

                  20대 대선 불공정 보도 국민 감시단 참여 언론시민 사회단체

 

 

KBS직원연대. MBC노동조합. 바른언론인모임, 공정방송을걱정하는시민의 모임. 신전대협. 대학생공정방송감시단. 환경문화시민연대. 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환경과사람들공정방송모니터단. 21녹색환경네트워크. 아리수환경문화연대. 좋은학교운동연합. 자유교육연합. ‘의정감시네트워크’.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민주주의이념연구회. 자유기업원. 복지 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 ()선진사회복지연구회. 한국시민단체 네트워크. 전국 NGO 연대, 한국도농상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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