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배포일 2023.8.16 (상세 보고서 별첨) | |
-공언련, 편파왜곡 심한 KBS `뉴스 9‘, MBC ‘뉴스데스크’,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연합뉴스TV ‘뉴스리뷰’ 등 9건 방송통신심의위 고발
-8월 둘째 주 모니터 결과 총 49건 적발(지난 주 50건).
□ KBS, MBC, YTN, 연합뉴스TV, TBS 등 공영언론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운영위원장 최철호, 이하 공언련)는 8월 둘째 주(8.5-8.11) 모니터링 결과 모두 49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 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KBS가 16건, YTN 5건, 연합뉴스TV 및 연합뉴스 각 1건의 순으로 지적됐다. 공언련은 이 가운데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9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
□ 주간 편파왜곡 방송 10건(방송통신심의위원회 고발 9건)
1.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자극적 표현으로 맹공]
7월 15일 / 김건희 여사 명품쇼핑 논란 / 편향적 용어 사용
김건희 여사가 지난 7월 15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리투아니아를 방문했을 당시, 명품 쇼핑을 했다는 현지 매체 보도를 계기로 민주당이 비판 브리핑을 하자 연합뉴스는 이를 토대로 맹공을 퍼부음.
이날 송고된 기사의 제목은 [민주 "김 여사가 호객 당했나…터무니없는 변명, 짜증지수 올려"]였는데, 현장 기자의 제목을 데스크가 공격적으로 바꾼 사례임.
원래 제목은 [민주 “김여사가 호객 당했나...말이 되는 변명을 하라”] 였으나 30분 가량 데스크를 거친 뒤 자극적 제목으로 변질됨.
연합뉴스는 8월 6일 [“시부모 18년 모셔" 김은경에 시누이 "거짓말"…정치권 또 시끌] 제목의 기사에서도 시누이 글의 핵심인 ‘남편과 시부의 극단 선택’, ‘동생 명의로 기업 이전’ 부분은 뺀 채 비 본질적인 대목만 일부 소개하고 김 위원장 측의 반박 위주로 기사를 내 보냄.
상당수 언론이 독자 취재를 통해 남편과 시부의 극단 선택 배경, 금융감독원 부원장 시절 본인 이름만 달랑 넣은 부고와 거액 조의금 수령 논란을 다뤘으나 연합뉴스는 끝내 침묵함.
세계, 동아, 매경 등 여러 언론이 보도한 여교수총연합회의 김 위원장 교수직 사퇴 요구도 뭉개 버림.
문재인 정부의 나팔수라는 비판을 받아온 연합뉴스가 정권교체 이후에도 친 민주당 편파 보도를 일삼고 있는 사례임.
2. [연합뉴스TV 뉴스리뷰]
[교묘한 편집으로...잼버리 파행 관련 여당에 불리하도록 편집]
8월 5일 / 여야 잼버리 책임 공방 / 프레임 왜곡, 비중 불균형(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연합뉴스의 자회사인 연합뉴스TV도 불공정 방송 투성이.
연합뉴스TV [뉴스리뷰]는 새만금 잼버리 대회 부실 준비와 운영에 대한 책임론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전을 보도하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논평은 제안 수준의 발언만 소개한 반면 민주당 의원들의 논평은 공격적인 내용들을 골라 여당에게 불리하도록 편집함.
[뉴스리뷰]는 이날 국민의힘 입장 보도에서 윤재옥 의원의 ‘잼버리 대회 성공을 위해 정치권이 응원하자’, ‘윤 정부가 지원을 잘했는데 민주당이 비난하는 것은 후안무치하다’는 멘트를 소개함
반면 민주당 측의 비난은 기자가 먼저 "수십 년 동안 어렵게 세워 온 국격을 윤 정부가 하루아침에 무너뜨렸다"고 전한 다음 "안일한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놓쳤다. 대회는 좌초될 위기다“, "이게 대한민국의 국격이다. 누구 탓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수습하라"는 박성준 대변인과 정성호 의원의 주장을 소개함.
기사 배치 순서도 잼버리 대회를 비판하고 나선 민주당 발언을 먼저 소개하고 여권의 반박을 뒤에 붙이는 것이 관행인데도 정반대로 편집함.
연합뉴스TV는 지난해 대선 기간에도 윤석열 후보는 단 1회만 출연시켜 공격성 질문을 이어간 데 반해, 이재명 후보에게는 공약 선전과 비리 의혹 해명 기회를 무려 4회나 제공한 바 있음.
3. [KBS 청주 뉴스 9]
[청주 간첩단 뉴스는 누락하고, 민노총 억지주장만 보도하는 KBS]
8월 11일 / 이동관 지명 철회 건의문 전달 / 이슈편향, 불공정 보도(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청주 간첩단 사건’ 재판에서 북한 김정은을 ‘회장’이라고 언급한 북한 지령문이 공개 됐는데도 관련 뉴스를 전혀 보도하지 않던 청주 KBS가 이동관 후보자의 방송통신위원장 지명과 관련해서는 민노총의 억지주장을 충실히 보도하는 하수인 역할에 나섬.
KBS청주방송총국 보도국은 지난 11일 지역 <뉴스9>의 <“언론 장악 우려”...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자 철회 요구 잇따라> 보도에서 “언론장악과 학교폭력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충북에서도 계속돼 충북지역 언론·시민 단체가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지명철회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전함.
KBS는 1분 40초짜리 리포트에서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관계자(9초)와 민언련 활동가(10초)의 인터뷰를 넣어 이들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한 반면 이동관 지명자 측의 반론 발언은 전혀 방송하지 않음.
10초 정도 방송된 이 지명자의 주장 역시 반론이라기보다는 이미 기사화된 언론 보도를 요약한 내용에 불과함.
보도 내용에서도 이동관 지명자가 이미 학폭 무마의혹과 관련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는데도 “학폭 무마의혹을 받고 있지만 반성조차 하지 않는다”고 비판함.
아울러 이동관 지명자 취임이 서울과 인터넷 플랫폼 중심의 미디어 환경을 더욱 부추길 것이라는 보도 역시 객관적 근거가 없는 민노총의 억지비판 프레임에 불과함.
청주 KBS는 민노총의 주장을 충실히 방송하고 있지만 지난 8월 7일 청주지법에서 열린 이른바 ‘청주 간첩단 사건’ 재판에서 북한 김정은을 ‘회장’이라고 언급한 북한 지령문이 공개됐는데도 청주 KBS 홈페이지에서는 관련 뉴스를 찾아볼 수 없음.
이와 같이 KBS와 MBC는 지난달 28일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의 `이동관 지명 철회 및 사퇴 촉구 긴급투쟁 지침`에 따라 이동관 후보자 관련 보도를 집중하고 있음.
4. [KBS 사사건건]
[`항명 혐의` 당사자만 출연시켜 일방주장 판 깔아준 KBS]
8월 11일 / 해병대 수사단장 인터뷰 / 편향적 출연자 선정(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제13조 대담·토론프로그램 등 위반)
KBS가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 사망경위 수사 과정에서 항명 혐의로 검찰에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출연시켜 자신이 ‘외압’을 받았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여과없이 방송하도록 판을 깔아줌.
KBS는 지난 8월 11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된 KBS-1TV 사사건건에 채수근 상병의 순직 사건을 수사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33분 동안 출연시켜 단독 인터뷰 형식으로 방송함.
박 전 단장은 “국방부 측으로부터 1사단장을 제외하라는 수사 축소 외압을 느꼈다”며, `외압`을 가한 대상으로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지목하고 해병대 사령관이 휴대전화를 보면서 "혐의자와 혐의내용을 빼라"는 내용의 신범철 차관의 문자 지시사항을 읽어줬다고 말함. 이어 “안보실에서 언론 설명 자료를 요청한 것은 외압 소지가 있다”라며 국방부 검찰단의 수사에 응하지 않겠다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하길 원한다고 밝힘.
이에 국방부는 "법무관리관은 국방부 장관 지침을 받아 군사법원법의 취지를 설명한 것이며, 통상 안보실과 언론 설명자료를 공유하고 있어 `외압 소지가 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나 이런 내용은 다뤄지지 않음.
방송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군 검찰의 수사를 받아야하는 당사자를 출연시켜 일방적 주장을 방송하도록 판을 깔아준 것은 대담 프로그램의 심의기준인 균형성과 공정성을 명백히 위반한 사례임.
5. [KBS 뉴스 9]
[‘돈봉투 민주당 의원 구속’ 뉴스...국민 절반은 시청 못해]
8월 4일 / 윤관석 의원 구속 / 이슈편향, 비중 불균형(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윤관석 의원이 구속된 뉴스를 [뉴스9] 끝날 때쯤 배치해 비수도권 지역 시청자들은 이런 뉴스가 있는지 조차 알 수 없게 함.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윤관석 의원의 구속 관련 소식을 대부분의 언론사가 8월 4일 밤부터 주요 뉴스로 전하고 다음날 조간에는 “검찰이 법정에서 돈봉투를 받은 의원들의 명단을 공개했다”는 뉴스가 보도됐음.
하지만 KBS 뉴스9은 [돈 봉투 의혹 윤관석 현역 첫 구속] 뉴스를 이날 14개 일반 뉴스 아이템 가운데 맨 마지막에 배치함.
검찰이 법정에서 돈봉투 의원 명단을 공개한 점을 감안하면 뉴스 가치는 메가톤급이었지만 지역에 있는 시청자들은 이 뉴스를 시청하지 못하게 된 것임.
내용에서도 “일부 언론이 돈 봉투 수수 의혹 의원 명단을 공개했는데, 해당 의원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며 오히려 돈 봉투 의원들의 해명에 비중을 두어 보도함.
국민의힘에 불리한 뉴스를 키우면서 민주당에게 불리한 뉴스는 축소시키는 편파 보도 사례임.
6. [KBS 뉴스 9] [MBC 뉴스데스크]
[“김은경, 시부모 모셨다는 말 거짓” 시누이 폭로에도 보도 안 해]
8월 6일 / 김은경 시누이 폭로 글 / 이슈 편향(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노인 폄하` 발언으로 홍역을 치르면서 내놓은 ‘시부모 18년 봉양’ 해명이 사실상 거짓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고 있는데도 KBS 뉴스9 와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보도하지 않음.
스스로를 김 위원장의 시누이라고 밝힌 인물이 쓴 블로그 글에는 “시부모를 18년간 모셨다는 김 위원장의 말은 거짓이다”, "노인 폄하는 그녀에게는 일상이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8월 6일 TV조선 7시 뉴스에는 “저희 취재진이 미국에 있는 글 작성자와 어렵게 연락이 닿았는데 ‘폭로 글은 100% 사실’이고 김 위원장이 반박을 하면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나옴.
그런데도 KBS 뉴스9와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관련 뉴스를 보도하지 않음.
7. [MBC 뉴스데스크]
[잼버리 파행 책임 윤 정부에만 묻고...전북과 민주당 의원은 쏙 빼]
8월 11일/ 잼버리 일정 마무리 / 프레임 왜곡, 비중 불균형(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이번 잼버리 행사가 파행을 빚은 데에는 전라북도와 문재인 정권에도 적지않은 책임이 있는데도 오로지 윤석열 정부에게만 있다는 식으로 몰아감.
뉴스데스크는 12일간의 잼버리 일정을 짚어보는 [날씨 탓만 하기엔...준비도 수습도 부실] 리포트에서 이번 잼버리 대회가 폭염과 태풍 탓만 하기에는 정부와 주최 측 모두 준비와 대처가 미흡했다고 지적함.
구체적 사례로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이 지난해 10월 25일 국정감사에서 “폭염 대책도 다 세워놓아서...” 큰 문제가 없다고 답하고, 이상민 장관도 지난 달 29일 “최선의 준비를 해왔고 그렇게 잘 마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지만 실상은 참담했다고 보도함.
그러면서 “간척지 무른 땅과 폭염에 수준 이하의 화장실, 부실한 샤워장은 기본마저 놓아버렸다며 참다 못한 미국과 영국, 싱가폴 대원들은 조기 철수했다”고 보도함.
하지만 새만금 잼버리는 2017년 전라북도가 유치했고 김부겸 당시 국무총리는 2021년 12월 전라북도를 방문해 잼버리 성공을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할 정도로 전라북도가 한 축을 맡은 국제 행사 임.
김관영 전북지사는 작년 7월에도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추가예산 60억 원을 받아감.
그런데도 MBC 뉴스데스크는 잼버리를 결산한다면서 전라북도, 부안군,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전북지사,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윤덕 민주당 의원은 물론,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최창행 조직위 사무총장은 단 한 번도 거론하지 않음.
8. [MBC 뉴스데스크]
[방통위 과장 발언은 3초 vs 노조위원장은 20초....6배 차이]
8월 7일 / 방문진 현장조사 / 비중 불균형(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방통위의 방문진 현장조사를 두고 언론노조가 쏟아내는 일방적 주장을 여과없이 보도하면서 방통위 관계자의 녹취는 3초 방송하는 데 그친 반면 언론노조 간부의 녹취는 20초로 6배 이상 더 길게 보도하는 편향성을 드러냄.
뉴스데스크는 [방통위 조사 끝‥“언론장악 위한 요식행위”] 리포트에서 “이번 정부 조사가 이미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되고 있다”, "어떻게 조사 절차도 진행되지 않고 방문진 이사장과 방문진 이사의 해임 절차부터 먼저 진행할 수 있습니까?“라며 언론노조와 방문진의 주장을 자세히 전함.
반면 현장조사에 나온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그냥 ‘현장조사’ 왔다는 내용만 방송할 뿐 왜 현장조사를 할 수밖에 없었는지는 전혀 언급이 없음.
녹취 길이에서도 방통위 관계자는 3초 정도에 불과한 반면 언론노조 MBC 위원장은 20초나 돼 6배 이상 더 길게 보도함.
앵커가 멘트를 하는 동안 화면에는 ‘돌아가십시오! 부당한 방송장악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시위 모습을 보여주어 언론노조의 주장을 이중으로 노출시키는 편향성을 드러냄.
9. [MBC 뉴스데스크]
[부당한 핍박으로 왜곡..과거는 묻지마! `내로남불`식 보도]
8월 9일 / 공영방송 이사장 해임 추진 /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공영방송 장악의 앞잡이 노릇을 했던 현 MBC 보도 책임자들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를 마치 전대미문의 사건인 것처럼 보도하는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줌.
뉴스데스크는 [“KBS·MBC 이사장 동시 해임..언론사 유례없는 일”] 리포트에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KBS 이사 12명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에 나서 윤석열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시도에 앞장선 방통위는 폭주를 멈추라고 촉구했다”고 전함.
하지만 실제 기자회견에는 전체 방문진과 KBS 이사 18명 중 야권 추천 이사 12명만 참여했음에도 “이사 12명”이라고만 언급해 마치 전체 이사가 12명이고 이들 모두 방통위 비판에 나선 것처럼 보도함.
리포트 제목과 좌측 상단 자막, 앵커와 기자의 멘트에서도 “유례 없는” 이란 표현을 반복해 강조했으나,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공영방송 장악을 위해 앞잡이 노릇을 해온 언론노조 당사자들이 현 MBC 보도책임자란 점을 감안하면 전형적인 ‘내로남불’식 보도 행태임.
10. [MBC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정진석·김태우 유죄’ 조롱하고 ‘조민 기소’에는 반박]
8월 10일 / 주요 사법 이슈 / 출연자 불균형, 프레임 왜곡, 조롱·희화화(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제13조 대담·토론프로그램 등 위반)
진행자들이 국민의힘 인사와 관련한 이슈를 다룰 때에는 비아냥거리듯 방송하고, 조민 씨 관련 이슈 때에는 차분하고 진지한 말투로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편향성을 드러냄.
정의당 출신의 신장식 진행자와 양지열 변호사는 최근 대법원에서 사면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은 “10월에 재보궐 선거는 김태우 씨 본인 때문에 생긴 재보궐 선거인데 본인이 출마할 수 있게 됐다”,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입당한다는 시나리오가 돌고 있다”고 말하고 “웃을 게요 저는“, ”이런 걸 보고 꼼수라고 합니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시나리오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가정해 놓고 이를 비아냥거리듯 방송함.
반면 ▲조민 씨 기소에 대해서는 ‘정경심 교수가 이미 징역 4년 확정됐으므로, 조민 씨는 기소하지 않는 것이 맞다’,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압박이 통하지 않자 딸을 기소한 것’이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1심 실형에 대해서는 지나친 형량이라는 시각이 많음에도, 오히려 ‘검찰의 벌금형 구형이 이해되지 않는다’, ‘정 의원의 반응은 이해되지 않고, 해명도 연결되지 않는다’라고 방송함.
또 이에 대한 반론이나 반박 인터뷰는 없었음.
2023년 8월 16일
공정언론국민연대 참여 언론ㆍ시민 사회단체
[참여 언론ㆍ시민 사회단체] 공정미디어연대, KBS노동조합, KBS 공영노동조합, MBC 제 3노동조합, 연합뉴스 공정보도노동조합, 바른언론인모임, 공정방송을걱정하는 시민의 모임, 신전대협, 대학생공정방송감시단, 문화미래포럼, 환경문화시민연대, 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환경과사람들공정방송감시단, 한강사랑시민연대, 21녹색환경네트워크, 아리수환경문화연대, 좋은학교운동연합, 자유교육연합.‘행ㆍ의정감시네트워크’,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민주주의이념연구회, 자유기업원,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전국 NGO 연대, 한국도농상생연합회, 경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한국문화공연예술연구소. 유튜버 젊은 시각. 국민 희망네트워크, 대안 연대. 더프리덤타임즈. 미디어미래비전포럼. 한국다문화협의회, 북한민주화위원회(사), 평화시민연합. 여성문화생활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