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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국민연대 8월 셋째 주(8.16-8.22) 모니터링 결과

• 글쓴이: 공정언론  
• 작성일: 2025.08.28  
• 조회: 30

보도자료

배포일

2025.8.26.

(상세 보고서 별첨)

공정보도감시단

- 공언련, 편파·왜곡 심한 MBC <뉴스데스크>,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JTBC <뉴스룸>,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9건 방송통신심의위 고발


- 8월 셋째 주 모니터 결과 총 23건 적발(지난 주 22).

KBS, MBC 등 주요 방송사들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는 8월 셋째 주(8.16-8.22) 모니터링 결과 모두 23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14건으로 가장 많았고 CBSJTBC가 각 3, KBSYTN, CPBC(평화방송)가 각 1건씩 지적됐다. 공언련은 이 가운데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9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

주간 편파왜곡 방송 9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

1. MBC <뉴스데스크>

[반복되는 공영방송 사장 교체...좌파는 방송 독립’ vs 우파는 방송 탄압’]

821/ 방문진법 국회 통과 / `MBC 지배구조 개편` 방문진법, 여당 주도로 국회 통과EBS법도 상정 등 / 김세영 기자 등 / 프레임 왜곡, 비중 불균형, 방송 사유화, 편파 보도(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방송내용)

뉴스데스크는 과거 MBC 언론노조의 파업과 투쟁의 영상을 보여주며 공영방송, 국민의 품으로라는 제목을 붙임. 이어진 2건의 리포트에서 방송 3법 개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면서 “2008년 들어선 이명박 정부. 집권 초기부터 MBCKBS 사장을 교체하며 물갈이에 나섰습니다”, “이어진 박근혜 정부가 장악한 공영방송에서는 부역 언론이라는 꼬리표까지 달리게 됐습니다”, “결국 2017년 방송 종사자들은 다시 제작 중단과 파업에 나섰습니다라고 함.

(문제점)

뉴스데스크는 이미 사실로 드러난 2017년 문재인 정부 당시 민주당의 방송장악 문건작성·실행과 고대영 KBS 사장 해임무효 확정판결 및 MBC 비언론노조원들에 대한 부당한 차별 등은 일절 언급하지 않음. 그러면서,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사례들만 부각시키며 마치 역대 우파 정부들만 공영방송을 장악하고 언론노조원들만 탄압받았던 것처럼 왜곡함. 심지어 2017년 문재인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에 부역했던 MBC 언론노조의 파업조차 [‘방송 독립투쟁]이라고 미화하면서 여야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고 특히 MBC 자사가 직접적인 이해당사자가 되는 방문진법 등 방송3법 개정에 대해 여권과 민노총 언론노조의 입장만을 그대로 전달하는 편파 보도를 함.

2. MBC <뉴스데스크>

[‘여야 난타전이라면서도 국힘 12vs 민주 42...이진숙은 걸림돌단정]

820/ 이진숙 방통위원장 거취 논란 / `이진숙 씨! 김우영 씨!` 또다시 과방위 난타전버티는 이진숙 / 장슬기 기자 / 프레임 왜곡, 비중 불균형, 편파 보도(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방송내용)

<‘방송 3걸림돌 이진숙...“알박기 이제 그만”> 리포트에서 국회 과방위가 소집됐지만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거취를 두고 여야의 난타전이 벌어졌고, 여당은 아예 방통위를 개편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함.

(문제점)

뉴스데스크는 국민의힘의 경우 박정훈 의원과 이진숙 위원장의 질의응답을 12초만 짧게 보여주고, 민주당의 경우 이훈기·노종면·김우영 의원이 이진숙 위원장을 질타하는 모습을 연이어 총 42초 동안 방송해 최소한의 양적 공정성도 지키지 않음. 또 리포트 제목 <‘방송 3걸림돌 이진숙...“알박기 이제 그만”> 역시 정치권의 비판을 인용하는 것도 아닌, 자의적으로 이진숙 위원장을 걸림돌이라고 단정했음. 또 방통위 개편에 대해서는 여야의 입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음에도 [“알박기 이제 그만”]이라는 여권의 입장만을 담는 불공정 편파 보도를 함.

3. MBC <뉴스데스크>

[언론 자유 외치며 사실 왜곡MBC날리면자기 면책]

817/ 바이든-날리면 보도 / [단독] "사과문까지 준비했는데" VIP 격노? / 신수아 기자 / 프레임 왜곡, 객관성 결여, 방송 사유화, 편파보도(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날리면’...언론자유 흑역사>를 주제로 2022MBC바이든-날리면보도에 대해 엠바고, 즉 보도 제한 시간이 지난 뒤 MBC 유튜브 채널을 시작으로 당일에만 148개 매체에서 보도가 쏟아졌습니다라며 발언을 보도한 148개 언론사 중 MBC가 집중 표적이 됐습니다라고 보도함.

(문제점)

바이든-날리면보도는 MBC가 이를 최초로 보도하면서 유일하게 ‘(미국)국회자막을 넣어 타 언론사들에게 각인 효과를 줬고, MBC가 미국 국무부·백악관에 고자질하듯 이메일로 입장을 요청한 전력까지 있음. 그런데도, 단지 발언을 보도한 148개 언론사 중 MBC가 집중 표적이 됐습니다라고만 언급해 마치 많은 언론사들이 똑같이 보도했음에도 MBC만 불이익을 받은 것처럼 왜곡함.

4. MBC <뉴스데스크>

[편파적인 소속 정당 표기또 드러난 MBC의 이중 잣대]

818/ 대전시의원 제명 부결 / `성추행 혐의`에도 버젓이 `시의원`성추행 비호세력은? / 문은선 기자 / 편파 보도(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방송내용)

<‘성추행제명 또 부결...두 번 감싼 대전시의회> 리포트에서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송활섭 대전시의원이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시의회의 제명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결됐다고 함. 그러면서 대전 시의회 의원 21명 중 17명이 국민의힘 소속입니다”, “송 의원은 지난해 피소 직후 국힘을 탈당해 무소속인 상태입니다라고 보도함.

(문제점)

<뉴스데스크>는 지난 15, 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무소속 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았을 때는 이춘석 의원또는 무소속 이춘석 의원이라고만 반복했을 뿐 민주당 소속이었다는 사실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음. 그런데도, 송활섭 무소속 시의원에 대해서는 “(앵커)국민의힘 소속이었던 대전시의원”, “(기자)피소 직후 국힘을 탈당해라며 국민의힘 소속이었음을 부각시키는 편파 보도를 함.

5.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공영방송 진행자라기 보다 민주당 패널에 가까운 진행자]

821/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시도 / 편파 진행(방송심의규정 제13조 대담·토론프로그램 등 위반)

(방송내용)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신인규 변호사가 토론하는 과정에서, 진행자(권순표)가 국민의힘의 당사 압수수색 거부에 대해 서로 주장이 다르면, 국민의힘에선 자신들이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떼서 주면 될 거 아니에요? 왜 그걸 못 합니까?”, “그걸 거부한다는 건 설득할 방법이 없는 거예요, 국민들을”, “아무리 생각해도 변명의 근거가 없는 것 같아요라며 모든 증언과 증거들이 그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당만 버틴다? 그것도 제1야당이? 이해할 수 없는 행위예요”, “저런 행위 자체, 공당의 판단 자체, 전략적 판단이 전혀 없는 거 같아서요. 그냥 막무가내로 난 몰라 몰라하는 거 같아요라고 말함.

(문제점)

검찰이나 특검 등의 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여야를 막론하고 어느 정당이든 강하게 저항해 왔음. 그런데도, 정치 패널이 아닌 공정하고 중립을 지켜야 할 공영방송 진행자(권순표)가 패널들의 토론 과정에 수시로 끼어들어 국민의힘의 반발이 부당한 것처럼 몰아가면서 맹비난하는 노골적인 편파 진행을 함.

6.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국힘 지지율 반등했는데도 지지율 계속 빠지고 있다며 여론 왜곡]

818/ 국민의힘 지지율 /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장윤선 전 오마이뉴스 기자가 국민의힘 지지율에 대해 지금도 영남 자민련을 넘어서 ‘TK 자민련수준으로 전락해 가는 것 아니냐, 지지율 계속 빠지고 있는 것이고라고 말함.

(문제점)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3%p 상승했고, 당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도 6.4%p 상승해 민주당과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음. 그런데도 지지율이 계속 빠지고 있다는 허위 사실로 국민의힘 지지율에 대한 여론을 왜곡함. 진행자는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려 하지 않음. 여론조사에 기초한 발언이라면 진행자는 그 근거를 확인할 의무가 있음.

7.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민주당 의원에게는 맞장구치고 국힘 의원과는 설전벌이는 진행자]

819/ 주요 정치 현안 / 편파 진행(방송심의규정 제13조 대담·토론프로그램 등 위반)

(방송내용)

진행자(김종배)‘3대 특검수사 및 국민의힘 압수수색 시도 등을 주제로 전현희 민주당 의원과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을 차례로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전현희 의원의 윤 전 대통령 부부 및 국민의힘 비판에는 적극 동조하며 더욱 강한 비판을 유도하고, 그 과정에서 전 의원의 장황한 주장들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줌. 반면, 성일종 의원의 당사 압수수색 비판에는 특검을 인정 못한다는 거냐’, ‘영장이 있다면 법을 따라야 하는 것 아니냐’, ‘통일교의 당내 경선 개입은 범죄 혐의 아니냐고 반박하고, ‘특검 기간 연장은 야당 탄압이라는 입장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탈당했잖아요. 근데 어떻게 야당 탄압이에요? 별도지라며 설전을 주고 받음.

(문제점)

공정하고 중립을 지켜야 할 공영방송 진행자(김종배)가 여야 의원들의 인터뷰에서 극히 상반된 태도로 일관하며 친여·좌편향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불공정 편파 진행을 함.

8.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공영방송에서 독립기념관장 해임·파면할 수는 없나?’라는 진행자]

820/ 독립기념관장 발언 논란 / 편파 진행(방송심의규정 제13조 대담·토론프로그램 등 위반)

(방송내용)

문진석 민주당 의원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발언 논란에 대해 본인의 역사의식이 얼마나 왜곡됐는지조차도 모르는 정말 뻔뻔한 사람이라며 보훈부가 나서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함.

(문제점)

문진석 의원은 여당 정치인인 만큼 그러한 정파적 주장을 할 수 있겠으나, 공정하고 중립을 지켜야 할 공영방송 진행자(김종배)해임 조치는 불가능한 겁니까?”, “그러면 파면 조치를 일단 먼저 할 수는 없는 겁니까?”라는 등 사실상 김 관장을 해임 또는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패널로부터 더욱 강한 비판 발언을 유도하는 편파 진행을 함.

9.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주장에 반박, 재반박 이어졌지만...우파 패널 재반박끝내 봉쇄한 진행자]

821/ 외교 정책 / 비중 불균형, 편파 진행(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13조 대담·토론프로그램 등 위반)

(방송내용)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언론 인터뷰 등 현 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과정에서, 박성태 실장의 정부 정책 옹호와 강찬호 논설위원의 반박에 이어, 박성태 실장이 재반박하자 강찬호 논설위원이 재차 반박하려 했으나, 진행자(박재홍)가 발언을 끊으며 다른 토론 주제로 바꿔버렸음.

(문제점)

이에 대해 강찬호 논설위원이 제가 할 말이 굉장히 많은데, 원천 봉쇄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라며 이의 제기해도 끝내 발언 기회를 주지 않는 등, 공정하고 중립을 지켜야 할 진행자(박재홍)가 좌파 측 패널에게만 재반박의 기회를 주고 우파 측 패널의 재반박은 막는 편파 진행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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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국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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