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방송 국민감시단 | 보도자료 | 배포일 2021.11.30 총 2쪽 |
국민감시단 운영위원장 / KBS 직원연대 대표 최철호 010-8835-7062 |
20대 대선 불공정방송 국민감시단 발족
KBS직원연대, MBC노조, 시민단체 등 참여
대학생모니터단 운영, 정기 모니터링 보고서 발표
오는 11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내셔널클럽(20층)에서 ‘20대 대통령선거 불공정 보도 국민감시단’이 발족
기자회견을 한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방송사 노조를 비롯한 방송 관련 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모여 ‘공영방송 국민감시단’을 발족하는 행사로 관심이 뜨겁다.
국민감시단에 참여하는 방송•시민사회단체는 방송, 대학생, 교육, 환경, 정책,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등 폭넓은 분야가 포함되어 사실상 국민 대표성을 띤다고 할 수 있으며 참여 단체는 다음과 같다. 방송 쪽에서는 KBS직원연대, MBC노동조합이 참여한다. 시민사회단체는 ‘공정방송을걱정하는시민의모임’ ‘신전대협’ ‘대학생공정방송감시단’ ‘환경문화시민연대’ ‘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환경과사람들공정보도감시단’ ‘도농상생환경운동본부’ ‘21녹색환경네트워크’ ‘아리수환경문화연대’ ‘좋은학교운동연합’ ‘자유교육연합’ ‘행·의정감시네트워크’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민주주의이념연구회’ ‘자유기업원’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전국 NGO 연대’ 등이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공영방송은 그 성격상 가치중립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송을 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 국민 다수의 판단이다. 과거 선거 때마다 방송의 중립성이 문제가 되었는데, 군사정권 시절에는 악의적인 이념 색깔 시비의 첨병으로 활약했다. 1997년과 2002년 대선에서는 ‘김대업 공작정치’에 놀아나 대선 판도를 바꾼 적도 있었다. 2008년 ‘광우병 사태’ 때, 미국 소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려 죽는다는 거짓방송을 내보내 나라 전체를 혼란의 도가니로 빠트렸으며 그 결과 이명박 정부에게 심각한 내상을 입혔다.
최근에는 2017년, 대선 과정에서 여론을 조작했던 ‘드루킹 사건 편파 보도’,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벌어진 ‘검찰과 언론 권력 유착의 허위보도’, 2021년,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생태탕 증언 편파·왜곡 보도’ 등이 있다. 모두 선거의 결과를 심각하게 왜곡하거나 결과를 바꿔 놓을 수 있는 결정적인 사안들이다.
공영방송이 특정 권력의 호위세력이 되어 국민을 우롱하고 선거에 악영향을 끼쳐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은 국민이 앞장서 막아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 ‘정권방송’을 공영방송으로 돌리고, 이번 20대 대통령선거가 민의를 제대로 반영해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는 것이 국민감시단의 목적이다.
특히,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방송계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 새롭다. 방송의 편파성과 불공정성을 인정하고 스스로 바로잡겠다는 의7지의 표현이자 자성(自省)의 결과이기 때문에 안팎의 관심이 높다.
이와 관련, 국민감시단 공동대표이자 운영위원장을 맡은 최철호 KBS직원연대 대표는, “방송이 오염되면 민주주의가 훼손되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공영방송이 정권의 방송으로 변질되어 대한민국민주주의를 위협해오고 있습니다. 공영방송을 국민의 방송을 되돌려 세우지 않는다면, 사회정의와 헌법이 규정한 다양한 가치들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입니다.”라고 취지를 설명하면서, “감시단은 대선 기간 주간 단위 모니터링 활동을 정기적으로 발표하면서 국민의 눈과 귀가 될 것이다. 방송과 공중파의 사유화와 왜곡을 폭로하고 고발하여 공영방송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국민감시단은 11월 28일 모니터링 교육을 진행했으며, 12월 중순부터 주간 단위 정기 활동 보고, 기획 활동 보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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