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방송 국민감시단 | 보도자료 | 배포일 2022.05.25 |
국민감시단 운영위원장/ KBS직원연대 대표 최철호 010-8835-7062 |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 진행자 신장식 씨의 롤모델은 김어준인 듯
- 저질 막말 방송으로 서울 시민 혐오감 불러 일으켜 -
아침 시간대 TBS 라디오에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있다면, 저녁에는 <신장식의 신장개업>이 있다. 지난해 8월 시작된 <신장식의 신장개업>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으로 재미를 본 TBS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퇴근시간대, 여론 장악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진행자 신장식 씨는 김어준 씨를 롤 모델로 삼은 것 같다. 먼저 ‘공장장’으로 불리는 김 씨처럼, 신 씨는 신장개업한 식당의 ‘주인장’을 자처한다. 방송 진행 역시 김 씨와 유사하게 뉴스해설·논평을 빙자하여 낮 부끄러운 저질 편파방송을 쏟아낸다.
최근 일부 방송 사례다. “검찰의 칼이 피 맛을 탐하며 드릉드릉 칼집을 나서는 소리가 들린다. 채비를 단단히 하시라”, “찬찬찬. 아빠찬스, 엄마찬스, 셀프찬스. 찬찬찬찬”, “차지철 이후 가장 실권을 가진 경호실장” 등 등.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윤석열 정부에 대해 근거없는 수준 이하의 악담을 퍼붓고 있다.
정부 정책과 공직 후보자 등을 검증·비판하는 것은 언론의 당연한 책무이고 장려할 일이다. 하지만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공영방송의 진행자가 매일 온갖 저급한 단어를 총동원해 개인적 감정을 쏟아내고 있다. 개탄스런 일이다.
주목할 또 한 가지가 있다. 저녁 프로그램 진행자 신장식이 아침 프로그램<김어준의 뉴스공장>에도 단골 출연한다는 것이다. 최근 한 달(4.25~5.24)만 봐도 신 씨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무려 12번, 일주일에 평균 3회씩 출연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근거없는 악의적 의혹을 제기하고 검찰 인사를 비판했다.
저질 무자격 저녁방송 진행자가 아침 방송에 패널로 단골 출연하는 것을 어떻게 봐야 할까? 끼리 끼리 돕는 품앗이인지, 같이 해먹는 짬짜미인지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김어준에 이어 신상식까지. 지금의 TBS는 거액의 서울시민 세금을 출연료라는 명목으로 특정 저질 정치꾼들에게 퍼주는 ‘현금인출기’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TBS의 교육방송 전환을 언급하자, 신 씨는 기다렸다는 듯 변상욱 전 앵커 등 좌파 언론인들을 동원해 연일 ‘넌센스’, ‘모순’, ‘비전과 상상력 빈곤’ 등으로 비아냥거렸다.
그러면서 “시민들에 대한 정치교육이 가장 큰 교육”, “시민들이 정치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으면 시민들의 투표로 파시즘이 복귀할 수 있다”, “TBS의 시사방송이 파시즘, 독재를 경계할 수 있는 시민교육”라고 말하기도 했다.
허무맹랑한 과장을 일삼는 이런 인간이 공영방송 진행자로 기용될 수 있는지 기가 막힌다. 생각이 다른 상대 진영을 파시즘, 독재로 단정하는 억지는 진영 논리로 국민을 편 가르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스스로 밥그릇을 챙기려는 짓이다.
신장식 씨는 과거 정의당 사무총장을 지냈었고, 제21대 총선에서도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을 신청했다가 다수의 음주·무면허운전 전력으로 낙마했던 인물이다. TBS는 이런 무자격자에게 공영방송 진행을 맡기고, 서울시민의 세금을 퍼주고 있는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 이후 우리 사회의 최우선 과제는 5개 공영방송사의 혁신, 그중에서도 김어준·신장식으로 대표되는 사이비 저질 선동가들을 공영방송사에서 즉각 퇴 퇴출시키는 것이 되어야 한다.
2022년 05월 25일
대선불공정방송국민감시단 참여 언론․시민 사회단체
KBS직원연대. KBS노동조합, MBC노동조합. 바른언론인모임, 공정방송을걱정하는시민의 모임. 신전대협. 대학생공정방송감시단. 환경문화시민연대. 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환경과사람들공정방송모니터단. 21녹색환경네트워크. 아리수환경문화연대. 좋은학교운동연합. 자유교육연합. ‘행․의정감시네트워크’.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민주주의이념연구회. 자유기업원. 복지 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한국시민단체 네트워크. 전국 NGO 연대, 한국도농상생연합회. 경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범시민사회단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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