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개발성명서·미디어 논평

제21대 대통령선거 대선보도감시단 성명서(5.28)

• 글쓴이: 공정언론  
• 작성일: 2025.05.28  
• 조회: 71

21대 대선보도감시단

보도자료

2025.05.28.

 

 

대선보도감시단, 불공정 4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 경각심 요청

 

21대 대선보도감시단(이하 대선보도감시단’)528일 대표적인 불공정 보도 프로그램으로 ‘MBC뉴스데스크’,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라디오김종배의 시선집중’, ‘JTBC 뉴스룸을 꼽고 이들 프로그램은 공정성에 심각한 결함이 있으므로, 대선에 임하는 시청자들은 신중히 검증하는 마음으로 이들 4개 프로그램을 접할 것을 제안했다.

 

대선보도감시단은 52810시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보도불공정 실태와 대국민 긴급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 대선보도감시단은 21대 대선을 맞이하여 공정언론국민연대, 미디어미래비전포럼, 미디어연대, 바른언론시민행동, 자유언론국민연합,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대표적인 보수 언론시민운동 단체들이 연대하여 구성한 대선보도 감시기구이다

 

대선보도감시단은 윤석열 전대통령 탄핵 이후 45일부터 525일까지 불공정 사례들을 수집하고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해왔는데, 전체 76건 중에서 ‘MBC 뉴스데스크26(34.2%),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16(21.1%),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9(11.8%), ‘JTBC 뉴스룸8(10.5%)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체 고발 건수 중에서 MBC3개 프로그램이 67.1%를 차지했다. 대선보도감시단은 MBC가 국민의 절반만을 위한 방송을 함으로써 스스로 공영방송을 포기하고 특정 정파의 방송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하고, 이러한 MBC의 그릇된 보도가 유권자의 판단에 혼란을 표심을 왜곡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공정언론국민연대의 한기천 대표는 대선 때마다 등장하는 투표일 직전의 거짓 폭로 기사를 엄중히 경계했다. 검증 시간이 절대 부족하고 상대 후보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준다면 의혹 폭로를 그대로 전달해서는 안 되며, 사안을 보수적으로 접근하여 보도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하 성명)

 

21대 대선보도감시단 성명서>

 

 

대선보도 불공정 4개 프로그램을 고발한다

 

 

21대 대선보도감시단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다음 날인 지난달 5일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감시단은 이달 23일까지 총 76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했다.

 

MBC51건으로 67.1%를 차지했다. 압도적인 1위였다.

프로그램별로는 뉴스데스크 26,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16, 김종배의 시선집중 9건이었다.

 

그밖에는 JTBC뉴스룸이 8건으로 전체의 10.5%였다.

 

이들 프로그램은 하나같이 공정성과 신뢰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언론이라고 하기에 참담하고 부끄러웠다.

 

특히 MBC는 불공정 보도의 빈도와 내용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우리는 MBC의 불공정 보도가 거의 일상화됐다는 걸 확인했다.

 

MBC는 민감한 뉴스가 폭주하는 대선 국면에서도 노골적인 편파 왜곡 보도를 주저하지 않았다. 특정 정파의 방송이란 말을 들을 만했다.

 

MBC의 그릇된 보도가 대선을 앞둔 유권자들의 판단에 혼란을 일으키고, 표심을 왜곡할 것이라는 우려를 지우기 어렵다.

 

MBC는 제대로 된 공영방송의 책무를 무참히 저버리고 있다. 나아가 중차대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울분이 치미는 불공정 보도를 이제라도 중단하고, 어떻게 하면 온전한 공영방송의 면모를 되찾을 수 있을지 자성하기 바란다.

 

우리가 이렇게 경고해도, 당국에 고발된 MBCJTBC 프로그램들이 당장 공정성을 회복하리라 기대하긴 어렵다.

 

이번 대선에 임하는 시청자 또는 청취자께는 신중히 검증하는 마음으로 이들 프로그램을 이용하라고 제안하는 바이다.

 

우리는 또 대선 때마다 등장하는 투표일 직전의 거짓 폭로 기사를 엄중히 경계한다.

 

이런 기사는 검증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해당 후보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런 악의적 보도는 평소의 불공정 보도와 차원이 다른 문제다.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의 공적으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5. 05.28.

 

21대 대선보도감시단

(공정언론국민연대 · 공정미디어연대 · 미디어미래비전포럼 · 미디어연대

바른언론시민행동 · 자유언론국민연합 · 범시민사회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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