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배포일 2024.11.12. (상세 보고서 별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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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언련, 편파왜곡 심한 MBC ‘뉴스데스크’,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연합뉴스TV <뉴스특보>,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등 12건 방송통신심의위 고발
-11월 첫째 주 모니터 결과 총 34건 적발(지난 주 29건).
□ KBS, MBC, YTN, 연합뉴스TV 등 공영언론과 지상파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는 11월 첫째 주(11.2-11.8) 모니터링 결과 모두 29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 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CPBC 5건, YTN 4건, 연합뉴스TV와 CBS가 각 2건씩 지적됐다. 공언련은 이 가운데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12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
□ 주간 편파왜곡 방송 12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
1. MBC <뉴스데스크>
[대통령이 ‘특검은 위헌’이라고 했다고?...‘팩트체크’ 빙자해 왜곡]
11월 7~8일 / 특검은 반헌법? 김 여사 활동 중단해왔다? 팩트체크 등 / 이준범 기자 등 / 대통령 대국민 담화 / 프레임 왜곡(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방송내용)
11월 7일 ‘알고보니’ 코너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중 특검 관련 답변을 팩트체크한다면서, 윤 대통령이 “대통령과 여당이 반대하는 특검을 임명한다는 자체가 저게 법률로는 뭐든지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 자체가 기본적으로 헌법에 반하는 발상이고요"라고 말하는 내용에 이어 기자가 ”국회가 사실상 특검을 임명해 위헌이라는 윤 대통령 주장은 특검 후보자 추천권이 야당에게 있다는 걸 문제 삼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12년 내곡동 특검과 2016년 최순실 특검, 2018년 드루킹 특검은 모두 야당이 추천한 인사들이었습니다“라고 보도함.
다음 날인 11월 8일 역시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농단 특검팀으로 활약하며 일약 스타가 됐음에도, 대통령이 된 지금은 ‘특검은 반헌법적’이라며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의 전날 발언을 또다시 들려준 후 기자가 ”특검 후보 추천권을 야당에만 준 걸 문제 삼은 거라면 윤 대통령도 자유롭지 않습니다. 윤 대통령은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특검에서 수사팀장을 맡았습니다. 그때 박영수 특검도 야당이 추천한 인사였습니다“라고 보도함.
(문제점)
윤 대통령의 발언은 여야 합의가 되지 않거나, 야당 단독으로 통과됐더라도 대통령이 수용하지 않는 특검은 위헌 소지가 있다는 취지였고, 실제 윤 대통령이 수사팀장을 맡았던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도 여야 합의로 실시됐었음에도, 이른바 ‘팩트체크’를 한다면서도 윤 대통령의 발언을 연일 ‘야당 추천 특검에 동의할 수 없다’로 왜곡해 모순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함.
2. MBC <뉴스데스크>
[‘수만 명’ 대 ‘30만 명’...MBC 기사 모순되자 ‘삭제 소동’]
11월 2일 / 장외 나선 야권 "국민 맞선 대통령 최후는 비참"‥"이재명 방탄집회" / 김민형 기자 / 민주당 장외집회 / 프레임 왜곡(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민주당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총공세에 나섰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직접 주최한 대규모 장외집회. 당원과 시민 수만 명이 모였습니다”라며 “민주당은 30만 명이 모였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은 추산 인원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보도함.
(문제점)
김민형 기자는 해당 기사 앞부분에서 “당원과 시민 수만 명이 모였습니다”라고 보도했음에도, 굳이 뒷부분에서 민주당이 지나치게 과장해서 부풀린 ‘30만 명’을 언급하며 집회 참가 인원을 부풀림. MBC는 이후 홈페이지 해당 기사에서 ‘수만 명’이라고 표현된 해당 부분을 삭제함. 같은 기사에서 ‘수만 명’과 ‘30만 명’이 함께 표현되면서 모순이 있었음을 알고, 뒤늦게 홈페이지에서 이를 삭제한 것으로 보임. 이날 다수 언론은 경찰 추산 1만 7천 명이라고 보도했고, TOPIS(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로도 집회 시간 중 서울역 인근에 약 2만 6~8천 명 정도의 인파만 있었음.
3. MBC <뉴스데스크>
[대통령에 “속 좁은 행보” 표현...앵커인가? 평론가인가?]
11월 4일 / 국회 개원식도, 시정연설도 불참하며 "개혁 반드시 완수" / 홍의표 기자 / 국회 시정연설 / 편파 진행(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방송내용)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월 국회 개원식에 이어 시정연설에도 불참했다면서 앵커가 “불과 2년 반 전인 집권 초반 시정연설에서는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는 의회주의라는 신념이 있다던 대통령인데”라며 “야당의 협조 없이는 국정 운영, 특히 예산 운용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자신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많다고 등장조차 하지 않는 대통령의 속 좁은 행보가 아쉬움을 남깁니다”라고 말함.
(문제점)
공영방송 앵커가 대통령의 시정연설 불참을 비판할 수는 있으나, 이를 직접적으로 ‘속 좁은 행보’라는 단정적인 표현까지 동원해가며 원색적으로 비판한 것은 부적절함.
4. MBC <뉴스데스크>
[반론 없이 신뢰 없는 ‘전언’으로 일방적 주장...보도 윤리 실종]
11월 2일 / "대통령, 조만간 입장 표명"‥시정연설은 11년 만에 `총리 대독` / 조재영 기자 / 대통령실 국정감사 / 비중 불균형(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전날 있었던 국정감사에서 나온 ‘명 씨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창원지역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두고 소통한 것으로 안다’고 강혜경 씨가 명 씨로부터 들었다는 ‘전언’에 불과한 주장과, ‘명 씨의 꿈자리가 안 좋아 대통령 부부의 해외순방 날짜와 엘리자베스 여왕 참배 일정까지 바뀐 적이 있다’는 일방적 주장을 방송함.
(문제점)
해당 보도내용을 반박한 외교부 등의 입장은 일체 보도하지 않은 채, 명태균 씨의 그간 주장이 스스로도 인정하듯 ‘허언’에 가깝고 또 여러 차례 ‘말 바꾸기’를 해서 신뢰도가 없는 상태에서, ‘전언’을 사실인 양 부각시키고, 일방적 주장을 여과 없이 방송함.
5.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우파 참칭’ 패널은 尹 발언 왜곡...좌파 패널은 “비참한 최후” 저주]
11월 7일 / 대통령 대국민 담화 / 프레임 왜곡, 조롱·희화화, 출연자 불균형(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제13조 대담·토론프로그램 등 위반)
(방송내용)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장윤선 전 오마이뉴스 기자가 토론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중 특검 관련 답변에 대해 권순표 진행자가 “특검은 아주 반헌법적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본인이 특별검사 출신인데요”라고 하고, 장성철 소장 역시 “본인은 특검으로 뜨셨던 분 아니에요? 문재인 정권 때도 야당이 추천을 했고, 그런 전례들이 많은데 저런 얘기하시는 것이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았고”라고 말함.
(문제점)
윤 대통령의 발언은 여야 합의가 되지 않거나, 야당 단독으로 통과됐더라도 대통령이 수용하지 않는 특검은 위헌 소지가 있다는 취지였고, 실제 윤 대통령이 수사팀장을 맡았던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도 여야 합의로 실시됐었음에도, 윤 대통령의 발언을 ‘야당 추천 특검에 동의할 수 없다’로 왜곡해 커다란 모순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함. 또 장윤선 전 기자는 토론 내내 “저런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이었구나라는 게 백일하에 다 드러난 회견이어서 사실 말이 안 나옵니다”, “김건희 여사가 가서 사과 제대로 하고 오라고 그랬다는 거잖아요. 무슨 엄마하고 아들 같은 느낌도 들어요”, “정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수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이 좀 드네요” 등, 공영방송에서 대통령에 대한 합리적 비판이 아닌 저주 수준의 ‘악담’ 내지 조롱으로 일관함. 특히 주 2회(월·목) 방송되는 동 코너의 고정 패널로 좌파 진영은 장윤선 전 오마이뉴스 기자가 야당과 좌파 진영을 전적으로 대변하고 있는 반면, 우파 진영은 정부·여당의 입장을 대변하기는커녕 이른바 ‘우파 참칭’으로 비판받는 장성철 소장만을 고정 출연시켜 좌편향된 진행자와 함께 3인이 약 23분의 토론 내내 대통령만을 악의적으로 비판·조롱함.
6.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남대문시장 상인 절반이 문 닫고 집회 나왔다”...근거는 ‘전언의 전언’]
11월 5일 / 민주당 장외집회 / 자의적 해석, 프레임 왜곡(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김용남 전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토요일 아내가 남대문시장에 갔는데, 점포 절반이 문을 닫고 상인들이 민주당 집회에 갔다고 들었다’라며 ‘집회로 사람들이 몰리면 장사가 더 잘될 수도 있는데, 문 닫고 야당 집회에 갔다는 건 진짜 열 받은 것’이라고 말함.
(문제점)
이는 일부의 사례를 일반화한 오류에 불과하고, 특히 구체적이고 추가적인 사실관계 파악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아내가 상인에게 들었다는 ‘전언의 전언’만으로 남대문시장 상인들이 정부에 대한 불만으로 생업도 포기한 채 대거 집회에 참석했다는 불명확한 내용을 지상파를 통해 유포함.
7. MBC <주말 김치형의 뉴스하이킥>
[이재명 ‘진실을 얘기해라’고만 했다?...1심 판결 임박해 ‘가짜뉴스’로 선동]
11월 3일 / 검찰 수사 형평성 논란 / 프레임 왜곡, 객관성 결여(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검찰 수사가 미진하다면서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이야기의 핵심이 뭔가 하면요. 통화했다고 위증교사라는 겁니다. 수없이 12차례 동안 이재명 대표가 진실을 이야기해라, 모르면 모른다고 해도 된다. 그렇게 얘기했는데 이걸 위증교사라고 합니다. 얼마나 비교가 됩니까?”라며 “이런 불공정한 세상이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것”이라고 말함.
(문제점)
위증교사 사건 녹취에는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가 김진성 씨에게 “성남시와 KBS 간에 이재명을 주범으로 몰아가자는 협의가 있었다고 증언해 달라”고 하거나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해주면 되지”라며 집요하게 위증을 요구하는 내용이 있음에도, 오직 “진실을 이야기해라, 모르면 모른다고 해도 된다”라고만 반복해서 말했다는 명백한 허위사실로 검찰 수사가 부당하다는 비판 여론을 조성해 1심 판결이 임박한 해당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 함.
8.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참관단’ 파병도 국회 동의 받아야?...허위사실로 ‘장관 탄핵’ 주장]
11월 5일 / 해외 파병 논란 / 자의적 해석, 프레임 왜곡, 객관성 결여(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김민석 민주당 의원이 우크라이나 전쟁 ‘참관단’ 파병 논란에 대해 “국회의 동의를 받지 않는 파병은 가능하지 않고요”라며 “이미 논리와 헌법적 근거와 사례로 다 맞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하고,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 대해서도 “그런 일까지 한다면 스스로 탄핵의 길로 들어가는 거라고 봅니다”라고 말함.
(문제점)
우리 군은 과거에도 이미 여러 전장에 국회 동의 없이 ‘참관단’ 형태의 소규모 파병을 한 사례가 다수 있었고, 실제 해외 대사관 무관이나 해외연수 형태로도 다수의 군인들이 해외에 파병되어 있음에도, ‘파병은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라는 단순 의견 개진의 수준을 넘어 ‘이미 논리와 헌법적 근거, 사례를 통해 반드시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라는 명백한 허위사실로 국방부 장관에 대한 탄핵 추진이 정당한 것처럼 보이게 함.
9.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박근혜 1심 판결 생중계했는데...‘대법원 판결만 생중계’로 왜곡]
11월 7일 / 이재명 대표 재판 생중계 논란 /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국민의힘의 이재명 대표 재판 생중계 요구에 대해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생중계 사례가 박근혜 대통령하고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의 대법원 판결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이었고 행정부의 수반이었어요”, “이재명 대표 사건은 1심 사건인데다가, 야당 대표입니다”라며 “이걸 생중계하자고 하는 것은 여당에서 법원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가”라고 말함.
(문제점)
과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재판 생중계는 대법원 판결 때였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는 이번 이재명 대표와 같은 1심 판결 때였음에도, 박근혜·이재명 두 사람의 재판을 교묘히 묶어 ‘모두 대법원 판결이었고, 이번 이재명 대표는 1심’이라고 왜곡해 국민의힘이 지나친 정치 공세를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함.
10. 연합뉴스TV <뉴스특보>
[“윤건희”, “윤건희”...대통령 부부 비하 표현 반복하는 야당 의원]
11월 6일 / 명태균 씨 논란 / 편향적 용어 사용(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방송내용)
김현정 민주당 의원이 ▲다음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주제에 대해 “핵심은 지금 윤건희-명태균 게이트라고도 하고, 김건희 여사에 대한 13가지 의혹이 있잖습니까?”라고 하고, ▲국민의힘의 이재명 대표 1심 재판 생중계 요구에 대해서도 “지금 윤건희와 명태균 게이트를 물타기하려는 국면전환용 쇼”라고 말함.
(문제점)
야당 의원이라고 할지라도 보도전문채널에서 일부 야당 강성 지지층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를 비하하려는 목적에서 사용하는 ‘윤건희’라고 반복해 지칭한 것은 부적절함.
11.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이재명 동의해야 재판 생중계할 수 있다?...야권 패널의 ‘가짜뉴스’]
11월 5일 / 이재명 대표 재판 생중계 논란 / 자의적 해석, 객관성 결여(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장윤미 변호사가 이재명 대표 재판 생중계를 둘러싼 공방에 대해 “피고인의 동의가 있으면, 피고인이 동의하면 생중계를 할 수 있도록 돼 있으니까요”라며 “그런데 일단 국민들이 이 영상에서 피고인석에 서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혐의가 있다, 왜냐하면 저희가 기소가 되더라도 이게 죄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이건 온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함.
(문제점)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피고인이 반대하더라도 재판장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하면 촬영과 생중계가 가능함에도 ‘피고인이 동의해야 생중계할 수 있다’라는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재판 생중계 여부가 이재명 대표의 뜻에 달린 것처럼 왜곡함.
12. CPBC <김준일의 뉴스공감>
[자신도 국회 동의 없이 파병 다녀와 놓고...사소한 ‘실수’만 물고 늘어져]
11월 4일 / 해외 파병 논란 / 자의적 해석, 프레임 왜곡, 출연자 불균형(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방송내용)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을 향해 ‘소령 때 아프카니스탄, 중령 때 이라크에 파병 갔었다’라고 했다면서 “저는 평생 군 시절 포함해서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에 가본 적이 없어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가짜뉴스로 저를 저격할 뿐만 아니라 우리 민주당을 빨갱이 프레임으로”라고 말함.
(문제점)
실제 김병주 의원은 국회 동의 없이 소령 때인 1994년 인도-파키스탄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에 `PKO 인도·파키스탄 UN요원`, 중령 때인 2003년에는 아프간-이라크 전쟁을 하고 있는 미국 중부사령부에 파견된 적이 있었음. 결국 요지는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 등 특정 국가가 아닌, ‘참관단’ 형태의 파병에 국회 동의가 필요한지 여부이며, 당일 여러 언론의 팩트체크를 통해 자신의 이력이 밝혀졌는데도, ‘참관단’ 파병도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억지스럽게 주장하였고, 이러한 김병주 의원의 일방적 주장만 장시간 방송하고, 이에 대한 국민의힘 측의 반론이나 반박 인터뷰는 방송하지 않음.
2024년 11월 12일
공정언론국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