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방송·신문 모니터

공정언론국민연대 3월 첫째 주(2.27-3.5) 모니터링 결과

• 글쓴이: 공정언론  
• 작성일: 2026.03.10  
• 조회: 11

보도자료

배포일

2026.3.10.

(상세 보고서 별첨)

공정보도감시단

- 공언련, 편파·왜곡 심한 MBC <뉴스데스크>,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CBS <박성태의 뉴스쇼> 8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 고발

- 3월 첫째 주 모니터 결과 총 19건 적발(지난 주 21).

KBS MBC 등 주요 방송사들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는 3월 첫째 주(2.27-3.5) 모니터링 결과 모두 19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CBS 4, KBS 2, YTNJTBC CPBC(평화방송)가 각 1건씩 지적됐다. 공언련은 이 가운데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8건에 대해서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

주간 편파왜곡 방송 8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

1. MBC <뉴스데스크>

[TK 통합...오락가락’ vs 일관된 입장프레임으로 일방 비판]

33/ 대구·경북 통합 / 프레임 왜곡, 편향적 용어 사용, 편파 보도(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방송내용) <국힘 오락가락에 통합 오락가락...TK마저 무산?> 리포트에서 대구·경북과 대전·충남 통합안이 여야의 이견으로 인해 2월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됐다고 보도함.

(문제점)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통합 우선 처리, 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도 함께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고, 특히 이미 제정된 광주·전남 통합법과의 형평성 등 여러 요소들이 복합된 여야의 쟁점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리포트 제목에 [국힘 오락가락에 통합 오락가락], 화면 좌측 상단에도 [오락가락 국힘] 자막을 상시 고지한 채, 기자가 국민의힘은 TK 통합 불발의 책임을 민주당에 떠넘기고 있지만”, “민주당은 (중략)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라고 하는 등, 국민의힘은 오락가락’, 민주당은 일관된 입장의 프레임을 씌운 채 현재 상황의 모든 책임이 국민의힘에게만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편파 보도를 함.

2. MBC <뉴스데스크>

[‘트럼프의 망상’...MBC는 이란 정부를 대변하나?]

34/ 이란 혁명수비대 / 편향적 용어 사용, 편파 보도(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방송내용) <군대 그 이상의 권력...트럼프 망상을 막아서다> 리포트에서 미군에 맞서 보복 공격

을 가하고 있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사실상 차기 최고지도자까지 낙점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기대와 달리 이대로 전쟁이 끝난다면 혁명수비대의 영향력은 더욱 강해질 거라고 보도함.

(문제점) 이번 전쟁을 트럼프의 망상이라고 한 것은 이란 안보수장 알리 라리자니인데, 공영방송이 우방국 대통령을 향해 리포트 제목에 망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매우 부적절함.

3. MBC <주말 김치형의 뉴스하이킥>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과도한 표적수사로 무죄를 받았다고?]

31/ 송영길 전 대표 무죄 이유 / 자의적 해석, 프레임 왜곡 (방송심의규정 제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신인규 변호사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 무죄를 받은 경위도 윤석열 검찰의 검찰권 사유화를 통해서, 사실은 과도한 표적 수사의 피해자가 된 분이라며 법적 투쟁을 통해서 무죄까지 받았고요라고 말함.

(문제점) 송영길 전 대표는 검찰이 제출한 통화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인해 증거능력을 상실하며 무죄를 선고받았을 뿐 전당대회 돈봉투살포 자체가 없었다고 인정된 것은 아님에도, “검찰권 사유화”, “과도한 표적 수사의 피해자운운하며 마치 송 전 대표가 아무런 잘못도 없이 억울하게 기소됐던 것처럼 왜곡함. 진행자는 이 같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음.

4.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법원노조 사퇴 요구가 중대한 의미?...작년 5월부터 계속 요구해왔다!]

34/ 대법원장 사퇴 요구 /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방송심의규정 제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박진영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대해 정치권에서 이야기하는 것보다, 최근에 법원 노조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해야 되지 않냐라는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저는 내부에서 사퇴 이야기가 나왔던 것은 좀 더 중대한 의미로 받아들여져야 된다고 봅니다라고 말함.

(문제점) 민노총 산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지난해 5월 대법원의 이재명 대통령 사건 파기환송 직후부터 최근까지 성명·기자회견·집회 등을 통해 지속적·반복적으로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있음에도, ‘최근에 내부에서 사퇴 얘기가 나온 것은 더 중대한 의미운운하며 법원 노조의 대법원장 사퇴 요구가 처음인 것처럼 왜곡해, 법원 노조가 최근 들어 입장을 바꾼 것처럼 보이게 함. 진행자는 이 같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음.

5.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법원 내규에 따른 법원장회의를 공무원 집단행위로 매도]

35/ 대법원장 탄핵 추진 /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방송심의규정 제14조 객관성 위반)


(문제점) 박균택 민주당 의원이 당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에 대해 헌법을 위반하고 법률을 위반했던 부분이 분명히 있지 않습니까라며 최근에는 법관들 회의를 개최한 것이 사실상 공무원의 집단행위에 해당한다는 그런 지적도 있습니다라고 말함.

(문제점) 최근 개최된 전국법원장회의는 대법원 전국법원장회의 규칙에 따라 개최됐음에도, 이를 공무원의 집단행위운운하며 불법적인 것처럼 프레임을 씌워 조희대 대법원장을 악의적으로 비판함. 진행자는 이 같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음.

6. KBS <전격시사>

[‘한동훈을 막아라좌파 매체 칼럼 제목인데...장동혁이 말했다?]

227/ 장동혁 대표 인터뷰 /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방송심의규정 제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김준일 시사평론가가 장동혁 대표가 직접 한동훈을 막아라를 언론 인터뷰하는 거 보고 지금 머릿속에는 한동훈밖에 없구나그 생각이 들어요라며 그거를 직접 언급을 한다는 건 지금 장동혁 대표의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지를 유추할 수 있잖아요라고 말함.

(문제점) 장동혁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한동훈 전 대표 관련 언급을 한 것은 진행자의 질문에 원론적 답변을 한 것에 불과하고, ‘한동훈을 막아라는 오마이뉴스 기자의 칼럼 제목에 불과함에도, 마치 장 대표가 먼저 한 전 대표 관련 언급을 하며 한동훈을 막아라라고 말한 것처럼 왜곡해 장 대표를 악의적으로 비판함. 진행자는 이 같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음.

7. CBS <박성태의 뉴스쇼>

[좌파들도 반대하는 재판소원제를 대법원만 반대한다고 왜곡]

226/ 재판소원제 /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방송심의규정 제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노희범 변호사가 재판소원제에 대해 지금 위헌성을 주장하는 것은 사실 대법원 외에는 별로 위헌성 주장하는 사람이 없습니다라고 말함.

(문제점) 재판소원제에 대해서는 대법원 외에도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범야권과 보수 언론을 포함한 우파 진영 및 다수의 전직 변협 회장들, 심지어 좌파 진영의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김선수 전 대법관 등 상당수 법조계 인사들도 반대하고 있음에도, ’대법원 외에는 위헌성을 주장하는 사람이 없다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왜곡해 여권의 재판소원제 강행이 정당한 것처럼 보이게 함.

8.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민주’ vs 국힘’...불공정 패널들의 편파 토론’]

34/ 주요 정치현안 / 출연자 불균형, 편향적 출연자 선정(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13조 대담·토론프로그램 등 위반)


(방송내용) <노컷대련> 코너에서 전날 국민의힘의 도보 행진에 대해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게 무슨 도보 행진인지 바보 행진인지...”라며 아니, 왜 이런 짓을 하죠?”, “코미디도 아니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것”, “국민의힘 지도부는 역사에 죄를 짓고 있는 것”,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으면서 엉뚱하게 자기만족만 하고 있는 것”,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도 쓸데없는 짓이라며 자기네들끼리 자기만족인 것 같아요”, “망했어요라고 하고,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해서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무슨 시 같은 걸 막 쓰면서, 당에 대해서 훈계하고 훈육하시잖아요라며 그게 무슨 설득력이 있습니까? 우리 당이 지금 이 모양 이 꼴로 가고 있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그게. 말장난이지”, 장성철 소장도 의욕 과다예요, 의욕 과다라며 오랜만에 완장 찼잖아요”, “주제 넘는 지금 말과 행동과 판단을 하고 있다라고 말함.

(문제점) 여권 패널인 서용주 전 민주당 부대변인과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민주당의 입장을 전적으로 대변하는 반면, 야권은 보수 참칭으로 비판 받는 장성철 소장과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김종혁 전 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소속이 아닌 패널들만 출연시켜 바보 행진”, “코미디”, “망했어요”, “이 모양 이 꼴”, “완장등 온갖 자극적·원색적 표현들을 동원해 사실상 패널 4인이 모두 한목소리로 국민의힘과 장동혁 대표,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물론 보수 우파 진영을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불공정 편파 토론을 방송함.

2026310

공정언론국민연대

• 전체 : 197 건 ( 1/17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