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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국민연대 2월 넷째 주(23~3.1) 모니터 결과

• 글쓴이: 공정언론  
• 작성일: 2026.03.03  
• 조회: 21

보도자료

배포일

2026.3.3.

(상세 보고서 별첨)

공정보도감시단


- 공언련, 편파·왜곡 심한 MBC <뉴스데스크>,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YTN <김영수의 더 인터뷰> 7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 고발


- 2월 넷째 주 모니터 결과 총 21건 적발(지난 주 17).


KBS, MBC 등 주요 방송사들의 편파22~28·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는 2월 넷째 주(2.20-2.26) 모니터링 결과 모두 21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YTN 6, CBS5건 지적됐다. 공언련은 이 가운데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7건에 대해서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

주간 편파왜곡 방송 9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


1. MBC <뉴스데스크>

[좌파 콘서트 취소는 지자체vs 우파 콘서트 취소는 주최자]

224/ 전한길 콘서트 취소/ 편파보도(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방송내용) <대관 취소되자 화풀이?...전한길 고발적반하장> 리포트에서 경기도 고양시 산하 킨텍스가 유튜버 전한길 씨의 이른바 윤어게인 콘서트대관을 취소했고, 전 씨는 정치 성향을 이유로 합법적 공연을 막는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함.


(문제점) 20241223<뉴스데스크>는 경북 구미시의 가수 이승환 씨 콘서트 공연장 대관 취소에 대해 조현용 앵커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올랐던 게 영향을 미친 걸로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고, 리포트 제목을 [공연도 입틀막’?서약서 거부하자 대관 취소’], 화면 좌상단 자막을 [가수 공연까지 입특막’]으로 붙이는 등 표현의 자유 침해문제로 보도했음.

그런데 2026224일에는 <뉴스데스크>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의 전한길 씨 콘서트 공연장 대관 취소에 대해 김수지 앵커가 전 씨는 정치 탄압이라고 반발하면서 적반하장식 고발을 이어갔다고 주장했고, 리포트 제목에 [대관 취소되자 화풀이?전한길 고발적반하장], 화면 좌상단 자막을 [대관 취소적반하장식 고발]로 붙이는 등 대관 취소가 당연한 것처럼 보도함.


2. MBC <뉴스데스크>

[산림청장 음주운전조차도...‘측근도 예외 없다미화에 활용]

221/ 산림청장 음주운전/ 프레임 왜곡, 편파 보도(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방송내용) <측근도 예외 없다...‘음주 사고에 즉각 면직> 리포트에서 김인호 산림청장이 음주 교통사고를 냈고, 보고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즉각 면직처리했다고 보도함.


(문제점) 고위공직자가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상태로 운전해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를 낼 뻔한 사건

을 보도하면서 음주운전보다 이재명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를 홍보하는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함.

MBC 기자는 김인호 산림청장의 음주운전 사고를 25초 동안 설명한 뒤, 무려 120초 동안 이재명 대통령을 높이 평가하는 내용을 붙임. 여기에는 즉각 면직처리’ ‘엄중하게 처리’ ‘무관용 원칙 강조’ ‘공직사회 기강 강조’ ‘재차 강조등 굳이 반복해야 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스러운 6문장과 이재명 대통령의 작년 1216일 국무회의 발언이 들어있었음.

같은 날 KBS 뉴스9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는 김인호 청장 직권면직한 문장 보도에 그쳤고, SBS 8뉴스는 사고현장 목격자 인터뷰 및 김인호 산림청장의 셀프 추천과 관련한 작년 10월 국정감사 발언을 리포트에 포함시켜 MBC와 큰 차이가 있었음.


3.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외톨이”, “개밥의 도토리”...‘국힘 제명패널의 당 대표 조롱’]

220/ 장동혁 대표 평가/ 출연자 불균형, 조롱·희화화(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13조 대담·토론프로그램 등 위반)


(방송내용) <뉴스 신세계> 코너에서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장동혁 대표에 대해 당내에서 외톨이”, “개밥의 도토리라며 내가 여기서, 윤어게인 세력으로부터도 버림을 받으면 나는 정말 완전히 끝장나는구나”,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마찬가지니까. 여기 그냥 기대서 가겠다라는 그런 절박함의 표현”, “대구 분위기가 굉장히 안 좋아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해서라고 말함.


(문제점) 여권 패널인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은 자당의 입장을 전적으로 대변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유독 당에서 제명된 김종혁 전 최고위원만 출연시켜 진행자(권순표)와 패널들이 모두 사실상 한목소리로 국민의힘과 장동혁 대표를 일방적으로 비판·조롱하는 불공정 편파 토론을 방송함.


4. CBS <박성태의 뉴스쇼>

[대전 통합찬성 여론이 더 높다?...‘통합시장출마자의 여론 왜곡]

225/ 대전 충남 통합/ 객관성 결여 (방송심의규정 제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대전시 여론조사에서 대전·충남 통합반대 여론이 더 높은 것에 대해 대전시가 한 조사 아니겠습니까?”라며 여론조사의 설문을 어떻게 배열하고 표본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문제인데, 대체로 충남은 상당한 정도로 통합을 찬성하고, 더 많은 숫자가. 대전도 다소 통합을 찬성하는 의견이 다소 높은 것으로 여러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라고 말함.


(문제점) 박범계 민주당 의원의 발언은 대전시가 220~22일 대전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반대 의견이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진행자의 지적에 대한 대답이었음.

그런데 대전일보가 의뢰해 202626~7일 대전 충남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찬성 41.6% 반대 42.2%였음. 더구나 충남은 응답자 46.3%가 찬성하고 36.5%가 반대해 찬성이 많았던 반면, 대전은 응답자 50.7%가 반대해 반대가 훨씬 많았음.

따라서 여러 여론조사에서 대전은 찬성 여론이 다소 높다는 허위사실이거나 과장된 주장였는데, 진행자는 이 같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음.


5.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야권 패널은 왜 보수 참칭’, ‘국힘 제명’ 2명만?]

225/ 주요 정치 현안/ 출연자 불균형, 편향적 출연자 선정, 편향적 용어 사용(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13조 대담·토론프로그램 등 위반)


(방송내용) <노컷대련> 코너에서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국민의힘에 대해 당이 완전히 사분오열돼서 난장판 됐어요라며 어른이 없어요. 박민영 대변인이 막 어른들한테도 삿대질하고 그러는데, 어른들이 무슨 얘기를 하겠어요?”, “지금 한마디로 난장판이에요”,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당내 윤리위원회 등에 대해 우리가 간첩입니까?”, “여기가 북조선이에요?”라며 윤리위원회가 무슨 게슈타포도 아니고, 이게 과거 히틀러 시대에 국민 법원이라는 이름의 특별법원이 만들어져서 히틀러의 정적 5천 명에게 사형을 선고했거든요. 마찬가지 일들을 지금 하고 있구나라고 말함.


(문제점) 여권 패널인 서용주 전 민주당 부대변인과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민주당의 입장을 전적으로 대변하는 반면, 야권은 보수 참칭으로 비판 받는 장성철 소장과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김종혁 전 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소속이 아닌 패널들만 출연시켜 사분오열”, “난장판”, “간첩”, “북조선”, “게슈타포”, “히틀러등 온갖 자극적·원색적 표현들을 동원해 사실상 패널 4인이 모두 한목소리로 국민의힘과 장동혁 대표는 물론 보수 우파 진영을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불공정 편파 토론을 방송함.


6. YTN <김영수의 더 인터뷰>

[‘김어준 여조에서 앞섰을 뿐인데...‘타 여조낮은 지지율이 합당 논의때문?]

220/ 울산시장 선거/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방송심의규정 제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김상욱 민주당 의원이 울산시장 선거에 대해 합당 논의가 있기 전에, 두 군데 여론조사 기관에서 발표한 양자 대결을 붙였을 때는 제가 현 시장님보다 한 10% 정도 앞서는 걸로 나왔었는데, 합당 논의 한창일 때 또 여론조사가 하나 나왔는데, 거기서는 2% 지는 걸로 나왔습니다라며 영남 민심은 일당 독주에 대한 견제 심리가 있다’, ‘합당이 되면 민주당을 견제할 세력이 없어진다는 두려움이 여론에 반영됐다고 말함.


(문제점) 김상욱 의원이 언급한 여론조사 중 ‘10%p 앞선 조사는 여론조사꽃(1.27~28), ‘2%p 지는 조사ubc울산방송(2.5~6) 조사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논의는 여론조사꽃의 조사가 실시되기 훨씬 이전인 122일부터 시작됐음, 따라서 두 여론조사 결과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합당 논의 여부가 아닌 친여 유튜버김어준 씨의 여론조사꽃의 조사가 지나치게 편향됐다고 보는 것이 타당함.

그럼에도 합당 논의가 있기 전의 여론조사에서는 제가 10%p 정도 앞섰다라며 마치 여론조사꽃의 조사가 합당 논의 이전에 실시된 것처럼 말한 것은 명백한 사실 왜곡임. 김상욱 의원은 또 ubc울산방송 조사에서의 자신의 저조한 지지율이 합당 논의 때문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함. 진행자는 이 같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음.


7. YTN <김영수의 더 인터뷰>

[한강버스 선박 제조사가 페이퍼 컴퍼니?...‘가짜뉴스로 오세훈 비판]

225/ 한강버스 논란/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방송심의규정 제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한강버스 논란에 대해 서울시민을 위한 수십조의 예산을 도대체 어디에 썼는지 제가 참 안타까웠습니다라며 한강버스를 만든다고 배를 만들었는데, 그 배는 가덕중공업이라고 하는 곳에 맡겼는데, 거기는 배를 한 번도 만들어 보지 않은 페이퍼 컴퍼니였다는 겁니다라고 말함.


(문제점) 서울시는 20248월 유사한 의혹 제기에 대해 가덕중공업은 직원 11명과 협력업체 70명을 포함한 81명의 선박 제작 인력을 보유했고, 기업 대표와 기술고문 등 경영진도 대우조선해양 등에서 근무했던 선박 전문가라고 해명했는데, 이를 다시 페이퍼 컴퍼니라고 근거 없이 주장했음. 진행자는 이 같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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