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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국민연대 4월 넷째 주(4.19-4.25) 모니터

• 글쓴이: 공정언론  
• 작성일: 2025.04.30  
• 조회: 46

보도자료

배포일

2025.4.29.

(상세 보고서 별첨)

공정보도감시단

- 공언련, 편파·왜곡 심한 MBC <뉴스데스크>,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JTBC <뉴스룸> 11건 방송통신심의위 고발

- 4월 넷째 주 모니터 결과 총 32건 적발(지난 주 34).

KBS, MBC, JTBC 등 주요 방송사들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는 4월 넷째 주(4.19-4.25) 모니터링 결과 모두 32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21건으로 가장 많았고 JTBC 4, CBS 3, KBSYTN이 각 2건씩 지적됐다. 공언련은 이 가운데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11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

주간 편파왜곡 방송 11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

1. MBC <뉴스데스크>

[민주당은 정책 공약’ vs 국민의힘은 당내 갈등부각]

422·24/ 국민의힘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4강 진출나경원 컷오프 등 / 고재민 기자 등 / 양당 당내 경선 / 이슈 편향, 편파 보도(선거방송심의규정 제5조 공정성, 12조 사실보도 위반)

(방송내용 / 422)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당내 경선과 후보들 동향을 별건 리포트로 전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1차 경선을 통해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했다는 내용, 민주당의 경우 이재명 후보가 공공의료·기후위기 공약을 발표했고, 김경수 후보는 호남을 찾았으며, 김동연 후보는 수도권·청년층을 겨냥한 공약을 발표했다고 보도함.

(문제점)

당일 김문수 후보가 청년 주거 문제 등 부동산 정책을, 안철수 후보는 대구·경북 신공항 조속 추진, 한동훈 후보는 5메가폴리스등 국토 균형발전 정책을, 홍준표 후보는 의료분쟁 해결 등을 발표했음. 그런데도 MBC는 민주당 후보들의 공약만 상세히 소개할 뿐 국민의힘 후보들의 공약은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음. 그것도 모자라 나경원-안철수 후보의 설전을 끼워 넣어 당내 갈등을 부각시킴.

(방송내용 / 424)

국민의힘 아이템에서는 리포트 제목과 화면 좌측 상단에 [‘한덕수 빅텐트경선인가], [반성 없이 또 빅텐트] 고지하고, 홍준표·한동훈 후보는 한덕수 권한 대행과, 안철수 후보는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보도함. 민주당 아이템은 후보들이 일제히 호남으로 달려갔다면서, 이재명 후보는 RE100 산업단지 조성, AI와 미래 모빌리티, 금융산업을 연계한 AI 선도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했고, 김경수 후보는 광주·전남 메가시티와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약속했으며, 김동연 후보는 전북을 에코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AI 등 첨단 혁신 산업 일자리를 늘릴 것을 공언했다고 보도함.

(문제점)

선거 과정에서 열세에 있는 진영이 빅텐트’, ‘단일화등을 추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함에도 [‘한덕수 빅텐트경선인가], [반성 없이 또 빅텐트] 등의 자막과 기사를 통해 범보수 단일화 추진 자체를 부정적으로 묘사함. 또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11 토론 과정에서 부동산·경제·청년·외교안보·과학기술·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공약을 제시했지만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음. 반면 민주당 후보들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역 공약을 구체적으로 상세히 소개하는 노골적인 편파 보도를 함.

2. MBC <뉴스데스크>

[다수의 여론조사 중 고작 2곳인데...‘이재명 박스권 뚫었다단정]

425/ `박스권` 지지율?뚜껑 열어보니 / 장미일 기자 / 이재명 후보 지지율 /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 편파 보도(선거방송심의규정 제5조 공정성, 8조 객관성, 12조 사실보도. 18조 여론조사의 보도 위반)

(방송내용)

<박스권 갇힌국힘, ‘뚫은이재명...D-39 분석> 리포트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박스권에 갇히고, 국민의힘은 경선 컨벤션 효과를 얻을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예상과 다르다고 언급함. 이어 국민의힘이 기대했던 컨벤션 효과는 아직 없습니다라며 NBS 조사 결과를 예로 들면서 그 사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이른바 박스권을 뚫었습니다라고 보도함.

(문제점)

최근 이재명 후보가 다자 대결에서 40%를 넘긴 것은 방송 중 인용한 NBS 최근 회차와 김어준 씨의 여론조사 꽃뿐임. 그외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는 여전히 40% 아래 박스권에 갇혀 있음. 더욱이 NBS 조사 결과도 41%30%대와 오차범위 내(±3.1%)에 있어 박스권을 뚫었다고 단정할 수 없음. 그런데도 리포트 제목과 기자의 멘트로 박스권을 뚫었다고 과장하는 편파 보도를 함.

ARS 조사에서 이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면서 뉴시스, CBS, 에너지경제신문, 천지일보 조사 결과를 소개했음. 그러나 이 가운데 3(CBS·에너지경제신문·천지일보)은 다자 대결인 반면, 뉴시스는 김문수 후보와의 양자 대결이었음. 결국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 여론조사 결과들을 여럿 나열하면서 대다수 ARS 조사에서 이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처럼 왜곡 보도함.

3. MBC <뉴스데스크>

[‘보수 빅텐트에 군소 후보들 의도적 배제지지율 깎아내리기’]

422/ `30%대 박스권` 갇힌 국민의힘`빅텐트론`도 안개 속 / 홍의표 기자 / ‘보수 빅텐트지지율 / 프레임 왜곡, 편파 보도(선거방송심의규정 제8조 객관성, 12조 사실보도 위반)

(방송내용)

<후보 다 모아도 2~30% ...‘빅텐트칠 수 있나> 리포트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지율에 대해 어제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선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 5명의 지지도 합계는 35.9%”, “지난주 한국갤럽 조사에선 출마조차 하지 않은 한덕수 국무총리까지 범보수로 묶었지만, 지지도는 모두 합쳐 27%에 그쳤습니다”, “이른바 빅텐트론의 구심점으로 `한덕수 차출론`까지 띄우고 있지만 이마저도 안갯속입니다라며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다고 보도함.

(문제점)

이른바 보수 빅텐트를 전망하는 보도라면 이에 합류할 여지가 있는 후보들은 모두 아우르는 것이 합리적임.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도 더해서 전망하는 것이 마땅함. 이 경우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범보수 합계 39.4%, 한국갤럽도 이준석 후보까지 합친 29%기타인물지지율 7%를 더하면 범보수 합계는 30%대 중후반으로 추정됨. ‘기타 인물에는 안철수·나경원·유승민 후보가 들어 있을 것으로 봐야 함. 이에 따라 보수 빅텐트에 합류할 수 있는 후보들의 지지율 합계는 최소 30% 초반, 높게는 40%선에 근접할 것으로 분석됨. 그런데도 리포트 제목을 <후보 다 모아도 2~30% ...‘빅텐트칠 수 있나>라로 뽑아 자의적으로 지지율을 깎아내리는 편파 보도를 함.

4. MBC <스트레이트>

[국힘 추천 선방심위원에 트집...재판 받는 민주 추천 위원은 모르쇠’]

420/ 선거방송심의위원 논란 / 비중 불균형, 편파 보도(선거방송심의규정 제5조 공정성 위반)

(방송내용)

<끝나지 않은 언론 계엄’>을 주제로 한 아이템에서 “22대 총선 선방심의는 최악의 언론탄압 선봉장이었다는 신태섭 민언련 대표의 발언을 보도함. 신대표는 국민의힘 추천으로 선방심위 위원에 포함된 오정환 전 MBC 보도본부장. 윤 전 대통령 파면을 1905년 을사늑약에 빗대는가 하면, 서부지법 폭도들을 제 아이들 같다고 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했음.

(문제점)

이번에 민주당 추천으로 선방심위 위원으로 위촉된 정미정 위원은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의혹사건에 연루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음. 이에 국민의힘과 우파 시민단체들이 불공정 인사라며 강력 비판했음. 그런데도 <스트레이트>는 이런 사실은 일절 언급하지 않은 채 오정환 위원에 대한 좌파 인사의 일방적 주장만 소개하며 국민의힘과 우파 진영에 부정적 이미지를 씌우려 함.

5. KBS <전격시사>

[“수갑 차고 수의 입고 나와야허위사실로 재판 왜곡]

422/ 윤 전 대통령 재판 /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선거방송심의규정 제8조 객관성, 10조 시사정보프로그램 위반)

(방송내용)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윤석열 전 대통령 형사재판에 대해 윤석열 내란 피의자 관련한 재판이 비공개입니다.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해서도 비공개가 아니었어요라며 그런데 공개하지 않고, 그리고 앞에 생중계가 되지 않고, 그리고 들어갈 때 모두 다 기억하시잖아요. 모두 다 수갑을 차고 포토라인을 통해서 들어왔단 말이에요. 그런데 전두환·노태우 그 두 사람은 수의를 입고 나온다고요. 그런데 지하주차장으로 두더지처럼 간단 말입니다. 이거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완전 특혜입니다라고 주장함.

(문제점)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도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때와 같이 영상 촬영이 허가된 것은 물론 취재진과 일반 방청객에게 공개되고 있음. 그런데도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과 달리 비공개라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함.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수갑 착용이나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이 수의를 입었던 것은 모두 구속 상태였기 때문임. 불구속 상태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상복을 입은 것은 당연함. 그런데도 마치 수갑·수의를 착용하지 않은 것이 재판부로부터 엄청난 특혜를 받은 것처럼 왜곡함.

6.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한덕수 출마 가능성에 해괴합니다라며 한숨 쉬는 공영방송 진행자]

425/ 한덕수 권한대행 출마 가능성 / 편파 진행, 조롱·희화화(선거방송심의규정 제10조 시사정보프로그램 위반)

(방송내용)

뉴스브리핑에서 진행자(권순표)가 한덕수 권한대행의 국민의힘 입당 후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그런데 무엇을 위해서요, 만약 이렇다면 이 해괴한 어떤 (한숨) 형태의 일을 할까요?”, “해괴합니다, 정말”, “대선 경선을 여러 번 지켜봤지만, 이 정도 꽃가마는 처음 들어보고 처음 보는 광경이라고 발언함. 이어 단순히 해석을 하면요, 돈 없어서 망설이니까 돈 문제까지 해결해주겠다. 뭐 이런 거 아닌가요?”, “큰 기대는 안하겠지만 이런 모습까지는 보여주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이라고 말함.

(문제점)

정치 패널도 아닌 공정하고 중립을 지켜야 할 공영방송 진행자(권순표)해괴합니다같은 자극적 표현은 물론 한숨을 쉬거나 혀를 차며 한덕수 권한대행의 국민의힘 입당 및 대선 출마 가능성을 원색적으로 비판하며 희화화함. 또 공영방송 전파를 통해 한덕수 권한대행은 출마하면 안 되는 것처럼 여론을 조성함. 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개입하려 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음.

7.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이재명 5개 재판 받는데...향후 재판 출석 없어서 국힘 후보가 불리하다?]

423/ 이재명 대표 재판 /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 편파 진행(선거방송심의규정 제8조 객관성, 10조 시사정보프로그램 위반)

(방송내용)

뉴스브리핑에서 진행자(김종배)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비교하며 이재명 전 대표에 대한 대법원 심리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가 출석할 일도, 심문이 이뤄질 일도 없습니다”, “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최소 28, 최대 38번 재판에 출석해야 하고, 그 재판 내용은 매번 언론 보도를 타게 될 것이라며 과정만 놓고 보면 데미지는 국민의힘 후보에게 더 클 수가 있다. 이재명 사법리스크보다 윤석열 사법리스크가 더 크다라고 말함.

(문제점)

이재명 후보는 공직선거법 사건의 대법원 재판에만 출석하지 않을 뿐, 대장동·위증교사·대북송금·법인카드 유용 등 여타 재판들에 최소 주 2~3회 이상 계속 출석해 재판을 받아야 하고 재판 내용도 언론에 계속 보도될 것임. 그런데도 마치 선거일까지 어떠한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는 것처럼 왜곡해, 향후 국민의힘 후보들이 더욱 불리한 상황에 놓일 것처럼 보이게 함.

8.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파기환송되면 대선은 극도의 혼미, 진흙탕 된다고 위협하는 진행자]

424/ 이재명 후보 재판 / 자의적 해석, 편파 진행(선거방송심의규정 제10조 시사정보프로그램 위반)

(방송내용)

뉴스브리핑에서 진행자(김종배)가 이재명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대법원 판결에 대한 여러 경우의 수를 전망하면서, ‘파기환송에 대해 이러면 대선이 어떻게 되는 거냐? 죽도 밥도 아닌 극도의 혼미 상태에 빠져들어 갑니다라며 대법원이 자진해서 대선판을 진흙탕으로 만드는 겁니다라고 말함.

(문제점)

유력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공정하고 신속한 판결이 대선 과정에서 오히려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음에도, 공정하고 중립을 지켜야 할 공영방송 진행자(김종배)가 파기환송에 대해 죽도 밥도 아닌 극도의 혼미 상태”, ‘대법원이 대선판을 진흙탕으로 만드는 것운운하며 대법원이 절대 파기환송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을 조성하려 함.

9. CBS <김현정의 뉴스쇼>

[총리실 사모 대응팀만들어졌다?...총리실 반박에도 정정 안 해]

422/ 한덕수 권한대행 출마 가능성 /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 출연자 불균형(선거방송심의규정 제8조 객관성, 10조 시사정보프로그램 위반)

(방송내용)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김준일 시사평론가가 토론하는 과정에서, 장성철 소장이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일설에는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총리실에 사모 대응팀이 만들어졌다”,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 선언하게 되면은 사모에 대한 리스크나 여러 가지 공격이 가해질 것이다. 그거에 대해서 첫 번째로 우리가 방어하고 잘 대응을 해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 사모 대응팀을 만들었다라는 얘기까지 있습니다라고 발언함. 이에 진행자(김현정)가 취재원을 묻자 “(장성철)한덕수 권한대행과 신뢰도가 깊은 전직 당 대표, 전직 원내대표 그런 분들 얘기니까 맞겠죠라고 말함.

(문제점)

이러한 주장에 대해 총리실이 사실무근이라고 즉각 반박했음. 그러나 지상파 방송에서 패널이 실체도 불분명한 전직 당 대표, 전직 원내대표를 거론하며 한덕수 권한대행 출마 여부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했음. 그런데도 이후 방송에서 총리실이 반박한 내용을 다루지 않았음.

10. YTN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주가조작 공범들 실형나왔다는 가짜뉴스로 김 여사 혐의 부풀려]

421/ 김건희 여사 수사 / 프레임 왜곡, 객관성 결여(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14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조현삼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에 대해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당연히 기소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라며 다른 공범들, 그다음에 전주로 불리는 분들. 다 이미 기소가 되어서 실형 처분이 나왔죠. 판결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말함.

(문제점)

실형은 법원의 선고를 받아 실제로 집행된 형벌로 집행유예와는 구분돼야 함.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주범과 전주 등 주요 공범들은 최대 집행유예 판결에 그쳤음. 그런데도 모두 실형 처분이 나왔다라는 명백한 허위사실로 김건희 여사도 실형에 처해질 수준의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보이게 함.

11. JTBC <뉴스룸>

[당내 경선 민주당은 4번째 vs 국힘은 23번째...팽개쳐진 공정성]

424/ 당내 경선 / 편파 보도(선거방송심의규정 제5조 공정성, 12조 사실보도 위반)

(방송내용)

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내 경선 후보자들의 동향을 보도하면서, 민주당의 경우 후보자들이 모두 호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면서, 각 후보자의 지역 공약을 소개하고, 국민의힘의 경우 당일 열린 11 토론 과정에서 있었던 빅텐트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을 소개함.

(문제점)

대선을 앞두고 진행되는 주요 정당의 당내 경선에 대한 보도의 경우 보도 내용은 물론 분량과 순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공정성과 형평성을 갖추는 것이 선거방송의 가장 기본적 원칙임. 그런데도 민주당에 대해서는 뉴스 초반인 4번째 리포트로 방송한 반면,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뉴스 최후반인 23번째 리포트로 편성하는 노골적인 불공정 편파 보도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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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국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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