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 배포일 2026.4.28. (상세 보고서 별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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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언련, 편파·왜곡 심한 MBC <뉴스데스크>,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YTN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등 7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 심의 신청
- 4월 셋째 주 모니터 결과 총 22건 적발(지난 주 23건).
□ KBS, MBC 등 주요 방송사들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는 4월 셋째 주(4.17-4.23) 모니터링 결과 모두 22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 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CBS가 6건, YTN 4건, KBS 3건, JTBC가 1건 지적됐다. 공언련은 이 가운데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7건에 대해서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하기로 했다.
□ 주간 편파왜곡 방송 7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
1. MBC <뉴스데스크>
[재보선 출마...김용 ‘본격적 몸 풀기’ vs 정진석 ‘피의자’ ‘방탄’]
4월 17일 / 정진석 전 비서실장 출마 논란 / 프레임 왜곡, 편파 보도(선거방송심의규정 제5조 공정성, 제12조 사실보도 위반)
(방송내용) <윤 비서실장이 출마? “이번에도 ‘윤 어게인’ 선거”> 리포트에서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불법계엄 관련 피의자 신분임에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를 검토 중이어서 당 안팎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함.
(문제점) <뉴스데스크>는 2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대법원 판결을 앞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마 의사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단 한 마디의 비판도 없이, 오히려 “본격적인 몸 풀기에 나섰습니다(4.19)”, “안산갑 후보로 거론됩니다(4.13)”라며 일반 정치인들의 동정 수준으로만 보도했음에도, 아직 1심 판결도 받지 않았고 출마 의사조차 명확히 밝히지 않은 정진석 전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멘트와 자막으로 ‘피의자’ 신분임을 반복해 강조하며, [‘불체포특권’ 겨냥한 ‘방탄 출마’ 의혹 제기], [정진석, 박덕흠 공관위원장과 사돈 관계] 등의 자막과 함께 “(앵커)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할 핵심 인사가 국민적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선거에 나오는 것이 적절하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운운하며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불공정 편파 보도를 함.
2. MBC <뉴스데스크>
[與 고압적 태도는 눈 감고...검사들에만 “빳빳” “막무가내” 비판]
4월 17일 / 국정조사 답변 태도 논란 / 비중 불균형, 프레임 왜곡, 편파 보도(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방송내용) <의원님들 괜찮으시겠어요?...빳빳한 ‘검사’들> 리포트에서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검사들의 답변 태도가 도마에 올랐고, 민주당은 검찰을 비판하며 수사권 박탈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죄를 지우려고 검사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고 맞섰다고 보도함.
(문제점) <뉴스데스크>는 그간 국정조사와 국감 등에서 여당 소속 상임위원장이나 의원들의 증인들을 향한 고성과 막말, 퇴장 조치 등의 고압적 태도는 단 한 마디도 비판하지 않았었고, 당일 역시 여당 의원들의 이러한 모습들은 전혀 방송하지 않으면서, 리포트 제목에 <의원님들 괜찮으시겠어요?...빳빳한 ‘검사’들>, 화면 좌측 상단에도 [의원에 고함치고 ‘뻣뻣’] 자막을 고지한 채 검사들의 일부 발언들만 선택적으로 보여주며, “고함을 치거나 자신들의 과거 잘못을 별일 아닌 듯 치부하기 일쑤였는데요”, “시종일관 기세등등했습니다”, “발언권을 달라며 청문회장에서 고함을 치는 등 막무가내 태도를 보였습니다” 운운하며 검사들의 답변 태도만을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편파 보도를 함.
3. MBC <뉴스데스크>
[정권따라 ‘오락가락’하는 남욱 진술이 “의혹을 풀 수 있는 단서”?]
4월 22일 / 대장동 사건 / 프레임 왜곡, 비중 불균형, 편파 보도(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방송내용) <‘윤 부친 집’ 매매 흑막 뒤엔...“봐주기 수사?”> 리포트에서 국정조사 청문회에 나온 남욱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 부친의 집을 김만배 씨 누나가 살 수 있었던 배경에 박영수 전 특검의 역할이 있었다고 증언했고, 범여권 국조특위 위원들은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보도함.
(문제점) 남욱 변호사는 정권에 따라 증언이 계속 바뀌어 그 신빙성을 전혀 담보할 수 없음에도, 최소한의 객관적 증거도 없이 남 변호사의 바뀐 증언을 “(앵커)의혹을 풀 수 있는 단서” 운운하며 마치 새로 드러난 진실인 것처럼 프레임을 씌우고, 리포트 제목에 <‘윤 부친 집’ 매매 흑막 뒤엔...“봐주기 수사?”>, 화면 좌측 상단에도 [‘봐주기 수사’용 ‘부친집 거래’?] 자막을 고지한 채 “부패의 중심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있었는데도 조작 수사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 한 게 밝혀졌다”라는 일방적 주장만을 40초 이상 상세히 소개해 대장동 비리에 대한 범여권의 입장만을 전적으로 대변하고, 반면 국민의힘의 반박은 일절 방송하지 않는 편파 보도를 함.
4.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제1야당 대표 “귀로 들은 건지, 코로 들은 건지” 조롱하고, 허경영에 비유]
4월 22일 / 장동혁 대표 논란 / 편향적 용어 사용, 조롱·희화화, 편파 진행(선거방송심의규정 제10조 시사정보프로그램 위반)
(방송내용) <뉴스브리핑>에서 현영준 MBC 기자가 장동혁 대표에 대해 ▲“인천 가면 윤상현한테 깨지고, 강원도 가면 김진태한테 깨지고. 이러는데도 꾸역꾸역 갑니다”, ▲장 대표의 ‘결자해지’ 관련 답변에 대해서도 “참 귀로 들은 건지, 코로 들은 건지”라며 “이렇게 질문마다 다른 세상 답변을 계속 내놨다고 합니다”라고 하고, ▲“정치인 중에 기행으로는 허경영 전 후보가 있었는데요”라며 “이분이 지금 상당히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왜냐면 장동혁 대표가 거의 여기에 근접해 있어요”라고 말함.
(문제점) 정치 패널도 아닌 공영방송 기자가 공영방송에서 제1야당 대표에 대해 “깨지고”, “꾸역꾸역 갑니다” “귀로 들은 건지, 코로 들은 건지”와 같은 조롱조의 발언을 이어가며, 심지어 허경영 씨와 비교하는 등 지나치게 조롱·희화화하고, 패널의 이러한 부적절한 발언을 정정 또는 제지해야 할 공영방송 진행자(전종환)는 오히려 함께 크게 웃으며 “쓴소리 듣고, 쓴소리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가는 거는 근성입니까?”, “역사에 남을 지금 정치 흐름”이라고 맞장구치며 더욱 강한 비판·조롱 발언을 유도하는 편파 진행을 함.
5. CBS <박성태의 뉴스쇼>
[진행자·패널 ‘좌파 4인’의 도 넘은 제1야당 대표 ‘조롱’]
4월 22일 / 장동혁 대표 방미 논란 / 출연자 불균형, 편향적 출연자 선정, 조롱·희화화(선거방송심의규정 제5조 공정성, 제10조 시사정보프로그램 위반)
(방송내용) 진행자(박성태)와 김완 한겨레 기자, 김은지 시사IN 기자, 서민선 CBS 기자가 토론하면서, 장동혁 대표 방미 논란에 대해 ▲“(김완)‘타타타’ 가사를 누가 패러디 해놓은 게 너무 웃기더라고요. 그러니까 대표라는 건 좋은 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사진 하나 건졌잖소”, ▲“(박성태)우측 하단 정도에 저기 뭐라고 써 있는데. 그거 말고 그냥 하나투어, 이렇게 써 있으면 딱 맞는 사진이다”라고 하자 “(서민선)여행 잡지의 표지로 써도 손색이 없는 사진이죠”, ▲“(김은지)방송 전에 김완 기자가 요새 유행하는 드라마 제목을 패러디해서 장동혁 대표 체제를 이야기한 바가 있는데”라고 하자 “(김완)모두가 장동혁의 무가치함과 지금 싸우고 있죠”라고 말함.
(문제점) 지상파방송에서 진행자와 패널 등 4명이 제1야당 대표를 가요 가사나 드라마 제목, 여행사 사진 등에 빗대어 함께 크게 웃으면서 지나치게 조롱·희화화하고,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불공정 편파 토론을 방송함.
6.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신장식, ‘재보선 출마’ 조국 일가 ‘사모펀드’ 관련 범죄혐의 축소·왜곡]
4월 23일/조국 부부 혐의/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선거방송심의규정 제8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민주당 김용남 전 의원의 평택을 공천 여부에 대해 ‘김 전 의원은 조국 사태 때 공격수였다’면서 “그분이 자본시장을 많이 아시기 때문에, 사모펀드 관련된 것 이야기를 하셨는데”라며 “조국 대표에 대해서 사모펀드 관련된 건 기소조차 못 했고요. 배우자 정경심 씨에 대해서는 제 기억으로는 공시의무 위반의 공범이다. 이런 정도? 그래서 공시의무 위반한 점과 관련해서 무슨 증거인멸을 하려고 했다 라는 정도가 인정이 됐고”라고 말함.
(문제점) 조국 전 대표는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기소됐지만 무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기소조차 못 했다’는 허위 사실, 정경심 씨는 사모펀드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수와 범죄수익 은닉, 차명 주식 거래 및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됐음에도 ‘공시의무 위반과 증거인멸 정도만 인정됐다’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재보선에 출마하는 조국 대표 일가의 범죄 혐의를 축소 왜곡함.
7.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송영길 ‘위법수집증거’로 무죄인데...‘억울함 밝혀진 영웅의 귀환’?]
4월 21일 / 송영길 전 대표 무죄 / 자의적 해석, 프레임 왜곡(선거방송심의규정 제8조 객관성 위반)
(방송내용) 김상욱 민주당 의원이 ‘송영길 전 대표가 꼭 원내에 들어왔으면 좋겠다’라며 “송영길 전 대표님께서 짊어졌던 무게가 너무나 억울한 일이었다는 것이 이미 밝혀졌지 않습니까?”, “그리고 억울한 걸 다 밝히고 당으로 복귀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영웅의 귀환이에요”라고 말함.
(문제점) 송영길 전 대표는 검찰이 제출한 통화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인해 증거 능력을 상실하며 무죄를 선고받았을 뿐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자체가 없었다고 인정된 것은 아님에도, ‘억울함이 다 밝혀졌다, “영웅의 귀환” 운운하며 마치 송 전 대표가 아무런 잘못도 없이 억울하게 기소됐던 것처럼 왜곡함.
2026년 4월 28일
공정언론국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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